의료상담

m자 탈모,정수리 탈모 초기 20살 남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20살 남자 입니다 제가 작년부터 탈모 걱정이 있었는데 작년에는 스케일링 센터에서 확대경 검사를 했을때 아예 탈모가 없다고 해서 잊고 살다가 올해 스케일링 센터를 갔는데 m자 탈모가 시작될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사진을 찍어봤지만 작년이랑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불안한 마음에 병원에 가려했어서 주변에 탈모전문 병원을 아무리 찾아봐도 동네에는 없길래 발머스 한의원을 갔는데 m자 쪽에 굵은모들 사이에 연모가 섞여있다 하고 헤어라인 성숙화 이길 바랬지만 거기선 탈모라고 하니까.. 정수리도 찍었는데 굵기는 다 일정하고 좋은데 빈 모공들이 아주 조금 보이더라고요 그것도 정수리 탈모 초기다 하면서 침 맞고 그랬는데 그래서 탈모약을 복용하고 싶다 하니까 아직 너무 어리다 나중에 고민해도 된다 한번 먹고 끊으면 다 뻐진다 이런식으로 말해주시길래.. 어떡할까 고민도 되고 사진상으로도 탈모 초기 처럼 보이나요? 다음주엔 좀 멀더라도 확실하게 피부과에 가서 검진 받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지금 상태를 보시기엔 처음에 약을 어떤것부터 복용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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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만으로 확진할 수는 없지만, 현재 사진에서는 뚜렷한 정수리 탈모가 보인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M자 부위도 성인 남성에서 흔히 보이는 헤어라인 형태와 초기 남성형 탈모가 겹쳐 보일 수 있는 정도입니다. 특히 20세 전후에는 소위 "성숙 헤어라인"으로 변화하면서 관자놀이 부위가 약간 후퇴하는 경우가 있어 사진만 보고 탈모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두 번째 사진의 M자 부위는 굵은 모발 사이에 짧고 가는 모발이 일부 보이는 것 같아 남성형 탈모의 초기 변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탈모 진단은 사진보다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확대경 검사에서 연모화 정도, 모발 굵기 다양성, 모낭 단위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의원에서 "연모가 섞여 있다"는 설명 자체는 남성형 탈모에서 사용하는 개념과 일치하지만, 현재 상태만으로 약을 반드시 시작해야 하는 수준인지 여부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탈모 전문 피부과에서는 사진 촬영과 모발 확대검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아직 어려서 약을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은 일반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는 성인 남성에서 사용되는 표준 치료제이며, 20세라면 연령 때문에 못 쓰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한 번 먹으면 끊을 수 없다"는 표현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약을 끊으면 약으로 유지되던 효과가 사라져 원래 진행될 탈모가 다시 진행되는 것이지, 약 때문에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사진 기준으로는 정수리 탈모는 명확하지 않고, M자 부위는 초기 남성형 탈모 가능성과 성숙 헤어라인이 모두 고려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다음 주 피부과에서 확대경 검사를 받는 계획이 가장 적절합니다. 만약 확대경 검사에서 연모화와 굵기 감소가 확인된다면 초기 단계에서 피나스테리드 복용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반대로 변화가 거의 없다면 사진을 남겨두고 6개월에서 12개월 간격으로 경과를 보는 방법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재 사진만 놓고 보면 "초기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경계선 상태"에 더 가깝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