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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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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날벌레가 제 주위에 잘붙는데..사람마다 차이가있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이세나나오입니다.

걸을 걷거나 집에서 컴퓨터를 하고있을때 날파리같은 것들이 제 얼굴주변을 맴도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반면 외이프한테는 안가는데요....사람마다 어떤 차이가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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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날벌레가 자주 붙는 이유는 사람마다 체취, 체온, 땀의 양, 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요인들이 날벌레를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향수나 화장품 같은 것도 영향을 미칠 수 있구요. 이 모든 것들이 개인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는 원인이죠.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사람마다 체온과 땀, 피부에서 나오는 냄새가 다릅니다. 날파리는 열과 냄새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특정 사람에게 더 많이 끌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숨을 쉴 때 내뿜는 이산화탄소도 날파리를 유인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사람에게 날파리가 더 많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날벌레들은 주로 유기물의 냄새를 맡고 날아오는 경우가많습니다. 유기물이라함은 날벌레들이 먹고 소화시켜 에너지를 얻어낼 수 있는 식량들이 대부분이기때문에 먹이냄새를 맡고 날아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기물들에서 주로 나는 냄새는 유기물 주변 박테리아가 대사하며 만들어내는 암모니아나 이산화탄소, 각종 가스분자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가스들에대한 수용체가 있어 자연적으로 날벌레들이 이끌리게됩니다.

    즉, 본인의 몸이나 피부근처에서 이런 냄새분자들을 만들어내는 환경을 제거해주어야합니다. 주로 사람에게는 유분기나 땀의습기, 피부위 박테리아의 대사작용등에의해 가스분자들이 만들어지는데 세안과 보습, 그리고 유분이 잘 생성되는 부분을 꼼꼼히 닦아주어야합니다.

    청결과관련된 부분이 아니더라도 특정 사람들은 체내 대사활동으로인해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가스분자들이 더 자극적인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에대해서는 대사질환이나 증후군들을 의심하고 병원에가셔서 치료를 받는것도 좋습니다.

    한 연구에따르면 모기가 선호하는 인간의 혈액형도 따로 있다고하니 체내 복합적인 성향의 차이일 수 있어 그냥 받아들이는편도 심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좋을것같습니다.

  • 말씀대로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날파리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혹시 와이프분보다 얼굴 주변에 땀이 많거나, 피부가 유분기가 많은 편인가요? 그렇다면 날파리가 더욱 끌릴 수 있습니다.

    또 사람이 숨을 쉴 때 내뿜는 이산화탄소에 의해 날파리가 끌릴 수 있는데, 이 역시 사람마다 다릅니다.

    특히 날파리는 움직이는 물체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얼굴은 자주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날파리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고유한 체취가 다르기 때문에 날파리가 특정 사람에게 더욱 끌릴 수도 있습니다.

  • 날벌레가 특정 사람 주위에 많이 붙는 이유는 주로 체취, 체온, 이산화탄소 배출량, 땀, 피부의 화학 성분 차이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발산하는 냄새나 땀의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벌레들이 더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밝은 색 옷이나 특정 향수, 로션도 벌레를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와이프보다 이세나나오님의 체취나 체온이 날벌레에게 더 끌리기 쉬운 조건일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