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 숫자가 없었다면 오늘날 같은 문명은 힘들었을까요?

원레 유럽이나 중국에서 쓰던 숫자는 로마숫자나 한자로 된 숫자를 썻는데요. 만약 아라비아 숫자가 없었다면 수학읠 발전도 상당히 더디었을테고 오늘날같은 문명은 더 훗날에 발생했겠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히는 아라비아 숫자가 아니라 아라비아 인도 숫자에요.

    왜 그렇냐하면 인도에서 처음 만들어진 숫자가 아라비아를 거쳐 유럽에 전해졌거든요.

    이때 인도가 만든 숫자는 최초로 0을 도입했죠.

    그 전에도 0의 개념이 있었는데, 그 자리를 비워두거나 표기를 하지 않았는데,

    인도의 숫자는 없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0이라는 자리에 표기했죠.

    또한, 이전의 숫자 체계는 보통 숫자의 단위가 커질 때마다 매번 새로운 문자가 필요했어요.

    로마 숫자의 V, X, M 이런 문자, 한자의 열 십, 일백백, 일천천, 일만만 등의 문자 등등.
    근데, 인도의 숫자는 단 10개의 숫자만으로 엄청나게 큰 숫자들을 표기할 수 있었죠.

    그냥 자리를 하나 늘려서 숫자를 적어주면 되었거든요.

    컴퓨터에서는 10개의 숫자를 쓰는 10진법이 아닌 16개의 숫자를 쓰는 16진법을 쓰기도 해요.

    컴퓨터는 8자리씩 늘어나는 2진법을 사용하는데, 8자리를 4자리씩 간단하게 표기하기 위해서 16진법으로 표기해요.

    뭐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는데, 숫자를 공부하다 보면 재미있기도 한데, 매우 어려워요.

  • 아무래도 아라비아 숫자가 없었다면

    지금의 문명이 발달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분명 다른 방법으로 숫자가 있어서

    문명은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 발전이 지금보다 느려졌을 가능성은 크지만,

    오늘날과 같은 문명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른 형태의 십진법, 0 개념이 발전할 가능성도 있었기에 크게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