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냄비에 끓이면 막이 게속 생기는 이유
항상 까르보불닭 만들다가 우유가 막이 생겨서
멍때리면서 보다가 터져서 옷에 튀어서 짜증나는데
이거 원래 막이 온도 높은데 나두면 게속 생기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유를 60도이상 가열하면 표면에 막이 생기는데 이것은 단백질이 응고되면서 굳는 막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유를 끓이면 막이 생기는 이유는 단백질과 지방의 변화 때문입니다. 우유를 40도 이상 데우면 표면에 있는 지방 입자가 가벼워 위로 떠오르고, 단백질은 열에 의해 응고되어 표면에 막을 형성합니다. 끓일수록 더 많은 단백질과 지방이 표면으로 이동하여 막이 두꺼워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유를 데울 때 막이 생기는 것은
우유 내의 단백질과 지방이
고온에서 서로 결합하여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 막은 우유가 끓기 시작할 때
표면에 형성되며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을 줄이려는
우유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그런데 이 막이 생긴 상태로
계속해서 가열하면 열이 막과 우유 사이에 갇혀
압력을 만들게 되고
이 압력이 충분히 커지면
막이 갑자기 터져서
우유가 밖으로 튀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유를 가열할 때 지속적으로 저어주거나
저온에서 천천히 가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열하면서 나타나는
막을 제거하기 위해
가열 도중에 스푼이나 거품기로
침착하게 걷어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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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유를 데우거나 끓이게 되면 얇은 막이 생기게 됩니다. 이건 우유속에 들어있는 단백질과 지방이 뭉쳐서 얇은 막처럼 생기는 것인데요 온도가 40도 정도만 되어도 생깁니다. 보기엔 좀 불편할순 있으나 정상적인 우유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