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이 이틀이면 다 죽었는데 항생제를 한달 다 먹어야 하는 이유는?
정액검사로 엔트로코쿠스 패칼리스균이 다량 검출되어 항생제를 이틀 먹고 재검을 해보니 균이 안나왓는데 왜 항생제는 처방받은대로 한달을 다먹어야하나요? 이틀뒤에 다 죽은게 아니라 한달간 부활할 가능성이라도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불검출이라고 하여 균이 완전히 박멸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불검출이란 의미는 곧, 검출할 수 있는 범위보다는 낮은 수의 균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지요. 즉 조금이라도 균이 남았을 가능성을 생각하면, 이 균들이 다시 증식을 시작하여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에 조금 더 오랫동안 항생제 복용을 해 주는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선택 약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다 죽은게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재발도 잘 될 수 있는 균이고 부위라서요.
하지만 한달이라는 기간은 조금 길긴합니다.
요로감염 관련 진료지침에서는 대부분 항생제는 2주 이내의 처방이 끝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어딘가 남아있을 수 있는 균을 확실하게 잡기위해 처방받은 항생제를 모두 복용하셔야합니다.
정액검사로는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 부탁드립니다. 답변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황상일 약사입니다.
질문주신 상황에서 의사선생님이 진단 후 항생제를 한달을 처방해주셨다면 특별히 말씀이 없으셨다면 한달 쭉 복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혹여 복용여부에 대해 알고싶으시다면 진료보신 병원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