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를 해서 밤낮이 바뀌면 신체 리듬도 바뀐 것에 적응이 되나요?

2021. 04. 11. 22:28

지인이 간호사인데, 야간 근무조로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밤낮이 바뀌니 특별히 피곤함은 못느낀다는데, 수면 시간은 평소보다 줄어 든 것 같다고 합니다.보통 10시이후에 성장호르몬이 나오므로 잠을 자야 한다고 하는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게 되면 생체 리듬도 바뀌게 인식을 하게 되나요? 밤낮이 바뀌어도 상관없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들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야근이나 밤샘작업을 하시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렇게 낮과 밤이 바뀌시면 밤에 섭취하는 음식들이 대사가 잘 안되며 비만이 될 수있습니다.
일주기 리듬이 깨지면서 암이나 다른 질환에도 취약해지게 됩니다.
더불어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과민이나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평상시 운동이나 식단의 관리와 건강검진에 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4. 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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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박우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업무 특성에 따라 2교대, 3교대로 근무를 하는 노동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생체주기의 변화와 일주기 리듬의 교란으로

    인체의 호르몬과 대사작용, 세포증식, 인지적 기능 등에 영향을 미치며 만성피로, 수면장애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은

    1) 야간작업 이후에는 낮 수면을 효과적으로 취해야 합니다.

    2)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 과식은 음식이 소화될 때까지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정량의 식사를 합니다.

    카페인 섭취 혹은 음주는 수면을 방해할 수 있어 피합니다.

    - 자기 전에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나 따뜻한 우유를 마십니다.

    - 휴식시간에 크래커, 땅콩류, 과일 등을 섭취합니.

    3) 운동을 통해 생활리듬을 유지해야 합니다.

    잠들기 3시간 이내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친 운동은 잠을 빨리 깨게 하기 때문)

    - 운동은 교대작업을 하기 전에 수행하며 아침반 작업자는 이른 아침에, 저녁반 작업자는 오후에, 야간반 작업자는 이른 저녁에 운동을 하고 교대작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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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교대근무를 지속적으로 하면 밤낮이 바뀌어서 힘들어들 하시는데요. 그래도 잘 적응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아마 지인분이 간호사시라고 하면 일도 힘들텐데, 밤 근무까지 하니까 건강이 걱정되시겠어요.

      우리몸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런대 대부분의 경우는 낮에는 활?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교대근무를 지속적으로 하면 밤낮이 바뀌어서 힘들어들 하시는데요. 그래도 잘 적응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아마 지인분이 간호사시라고 하면 일도 힘들텐데, 밤 근무까지 하니까 건강이 걱정되시겠어요.

      우리 몸은 일정한 생활 패턴을 가지고 생활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낮에 활동을 하고 저녁에 잠을 자게 되지요.

      이런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수면패턴인데요. 이것이 오랫동안 바뀐다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중 가장 최악의 경우에는 이게 교대 근무를 해서 낮근무 2주 / 저녁 근무 2주 이런식으로 주기적으로 생활패턴이 바뀌는 것이빈다.

      그럴 때는 우리 신체 바이오리듬이 매번 패턴을 맞추어 가느라 고생을 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비행기 타고 외국 나가면 시차때문에 처음에 몇일 고생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걸 완화하기 위해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낮에 주무실 때는 눈에 안대를 하고 주무시고요 왜냐하면 우리 눈은 햇빛에 많이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녁에 주무실 때는 낮동안에 햇볕을 많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햇볕은 비타민D 를 생성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친구분이 아직 체력적으로 괜찮다고 하시는 것 보니 아주 젊으시거나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미리미리 관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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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수면 패턴을 바꾸는데는 4~6주 정도 걸립니다. 즉 시간이 꾸준히 지나면 수면 패턴이 바뀔 수 있고 그에 따라 신체 리듬도 바뀝니다. 하지만 야근 근무조라서 수면 패턴이 불규칙하면 신체 리듬이 바뀌지 않으며 몸은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피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밤 낮이 바뀌더라도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4. 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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