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정기에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혈관이 확장되고 조직이 약해져 출혈 위험이 커지므로 가급적 발정이 끝난 후에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당장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나 안전을 우선시한다면 발정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약 일주일 뒤에 수술 일정을 잡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지금 당장 수술이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고양이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정기가 지난 시점에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받는 것이 가장 논리적인 선택입니다.
발정이 와도 중성화 수술 자체는 가능합니다 다만 평소보다 자궁과 난소 주변 혈관이 더 발달해 있어서 출혈 위험이 조금 더 있고 수술이 약간 까다로워질 수 있어요 그래서 병원에 따라 지금도 해준다 기다리자 의견이 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발정 주기가 짧고 바로 다시 올 수 있어서 계속 미루다 임신 위험만 커질 수 있습니다 첫 발정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고 발정이 온 뒤라도 중성화는 권장됩니다
지금처럼 이미 포획한 상태라면 수술 가능한 병원인지 먼저 전화로 물어보시고 발정 중 수술 경험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수술 전 금식과 컨디션 체크만 잘 받으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출혈이나 마취 부담을 더 보수적으로 보는 병원도 있으니 병원 판단을 따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