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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뇌의 본래 색깔은 어떤 색인가요??

안녕하세요.

사람의 뇌는 해부해서 꺼내 직접 본다면 어떤 색깔을 지니고 있나요?? 인터넷에서 몇번 보기는 했지만 이게 거뭇거뭇하기도 하고 약간 누렇기도 하고 실제 색깔이 어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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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사람의 뇌는 실제로 해부해서 살펴보면 주로 회색과 흰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흔히 회백질, 백질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회백질은 주로 뇌의 표면에 있는 뇌피질을 포함하며, 뉴런의 세포체가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이 부분이 주로 회색을 띠는 이유는 뉴런의 세포체에 존재하는 신경 세포의 단백질과 핵이 회색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백질은 회백질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런의 축삭이 주로 위치하는 부분입니다. 이 축삭들은 신경세포 간의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축삭을 덮고 있는 미엘린이라는 지방질 물질 때문에 흰색을 띱니다.

  • 인간의 뇌는 실제로는 회색이고 분홍빛을 띠고 있습니다. 뇌를 해부하여 볼 때, 피부나 다른 조직과는 다르게 회색과 분홍빛의 조합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색깔은 뇌의 혈류와 조직의 특성에 의해 형성되며, 뇌의 구조와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통 밝은 베이지 색에 핑크빛이 섞여있는 색입니다.

    살아있는 뇌는 단일색은 아니고 흰색, 검은색, 분홍색 등의 색이 나타납니다.

    혈관은 혈액때문에 붉고,

    신경세포가 보통 회색~흰색에 가깝기 때문에 모세혈관의 혈액에 의해 분홍빛으로 보입니다.

    혈액을 제거하면 뇌의 겉부분(피질,회백)에 신경교세포와 신경세포체가 분포해서 회색~베이지색 정도로 보입니다.

    뇌 안쪽부분(백질)은 신경섬유다발이 위치해서 흰색으로 보입니다.

  • 인간의 뇌는 실핏줄이 많이 분포되어 분홍빛으로 보이지만, 해부 시에는 글리아 세포(신경교세포)의 영향으로 하얀 부분과 회색 부분이 나뉘어진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뇌의 겉질은 회백질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약간의 회색빛을 띠고 있기 때문이며 반대로 뇌의 속질은 백색질이라고 부르는데요, 신경줄기 즉 축삭을 싸고 있는 껍질 수초 (Myeline)의 지방성분이 하얗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 사람의 뇌는 실제로 보면 회백색을 띠고 있습니다. 뇌 표면의 대뇌피질은 회색질로 이루어져 있어 회색빛을 나타내고, 내부의 백질은 신경 섬유를 둘러싸고 있는 수초(myelin) 때문에 희고 창백한 색을 띱니다. 그러나 뇌 전체로 보면 회백색의 조합으로 나타납니다. 뇌의 색깔이 거뭇거뭇하거나 누렇게 보이는 것은 주로 사후 변화나 화학 약품 처리에 의한 것으로, 살아있는 사람의 뇌는 혈류량이 풍부하여 좀 더 선명한 회백색을 띠게 됩니다. 또한, 뇌의 색깔은 나이, 건강 상태, 보존 상태 등에 따라서도 약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 사람의 뇌는 회색입니다.

    뇌는 크게 백색질과 회색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백색질은 뇌 전체를 연결하는 신경 섬유로 이루어져 있으며, 흰색을 띠고 있으며 정보 전달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회색질은 신경 세포체가 모여 있는 부분이며, 회색을 띠고 있고 정보 처리와 인지, 감정, 운동 등 다양한 기능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뇌를 육안으로 보았을 때는 회색질이 더 많아 회색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뇌를 절단하여 표면을 자세히 관찰하면 백색질의 흰색 부분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