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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재칼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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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들과 대화를 잘 할수 있는방법 알려주세요

초등학교까지 말도 잘 듣고 착하기만 하던 아이 갑자기 나무늘보에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몰라밖에 없어요~ㅠㅠ 이럴때 부모가 현명하게 아이를 대하는 방법이 있으면 경험이 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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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춘기인 중학교 2학년 아이와 대화를 잘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질문자님 또한 이 시기를 지나왔듯이 아이의 모든 말과 행동이 사춘기의 당연한 특성이라는 점을 이해한다는 좀 더 소통이 잘 될 수 있겠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 아이들의 경우에는 사춘기가 오게 되면 평상시와는 180도 변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2차 성징이 오면서 신체의 변화와 정신적인 변화가 오고 부모님의 관심을 어려워 하는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당시에는 아이가 위험하거나 범법행위를 하는것이 아니라면 아이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이상은 아이가 진정이 될때까지 기다려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서게 되면 부모님들께선 굉장히 당황해하십니다. 일단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게되면 아이를 있는 모습그대로 지켜봐주세요. 힘드시겠지만 당분간은 그냥 하고싶어하는대로 간섭하지 마시고 내버려두는게 가장 좋은방법입니다. 정말 하시고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손편지나 메시지로 보내보시는것도 아이들 반응이 좋습니다. 진심은 통하게 되어있으니까요.

  • 아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에 질문을 하고

    왠만하면 비판하지 않고 들어주는 자세로 임합니다.

    실수 하고 못미더워도 지지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잘하고 있고 잘할거라고 칭찬해주세요.

    하고 싶은 말은 그 이후에 할 수 있습니다. ㅎ

  • 아이가 사춘기가 와서그럴수있습니다

    이럴땐 대화를 하는것이 좋으나

    아이가 지속적으로 거부한다면 편지를쓰거나하면서 마음을 표현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