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도가 난다고 하면 어느정도 부채가 있어야 되는건가요?
우리나라도 IMF를 겪고 나라가 부도가 날수 있구나 하는것을 알았는데
실상 어느정도 부채를 가지고 있어야 부도라는것을 나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채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국내에 달러 보유량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imf 당시에 우리나라는 외국의 부채를 더이상 갚을수 없을 만큼 달러 보유량이 없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부도가 발생했고 현재는 우리나라 달러 보유량을 항상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imf와 같은 사태가 동일하게 일어날 가능성은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IMF 외환 위기는 말 그대로 달러 부족으로 생긴 것입니다 올해부터 우리나라 달러가 최초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평기금이라는 것이지요 외국의 빚을 안 주면 됩니다 일본도 싱가포르 부채비율이 200%가 넘고요 우리나라는 50%로 아주 안정적인 일이다 그러니까 해외에다가 돈을 퍼 주고 있지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 부도, 즉 채무 불이행은 단순히 부채의 크기로만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외환 보유고, 대외 의존도, 경제 구조 등 여러 요인이 결합됩니다.
일반적으로 GDP 대비 국가 부채 비율이 평가 기준이 되는데, 선진국은 100%를 넘겨도 부도 위험이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개도국은 외환 부채 의존도가 높아 GDP 대비 50~70%의 부채 비율에서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환 부족이 부도의 주된 원인으로, 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은 외채 상환에 필요한 외환 보유고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현재 한국은 GDP 대비 부채 비율이 약 50%로 비교적 안정적이며, 외환 보유고도 충분한 편입니다. 경제와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부도 위험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 부도는 정확하게 국제적 채권에 대한 상환이 이뤄지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달러로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데 충분한 달러를 보유하지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것이어서 부채의 정확한 규모는 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한 예로 미국의 부채의 경우 초단위로 엄청난 부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가 부도가 나는것은 단순히 부채 규모로만 판단되는것은 아니며 부채 규모와 GDP의 비율, 외화 부채의 비중과 외환보유고 상황, 경제 성장도 및 해당 국가의 금융 신뢰도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도는 국가가 채무를 상환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국가의 부채 수준이 부도를 초래하는지 여부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가의 총 부채가 GDP에 비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일반적으로 60%를 초과하면 위험 신호로 간주되지만, 각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국가가 부도난다고 해도 금액으로는 알수가없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imf 구제금융당시 빚을 지금 우리나라 기준으로나 당시 일본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상환가능한 수준입니다
다만 그국가가 갚울수 있냐 없냐에 따라 상황마다 다룹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가 부도나기 위한 조건으로는 부채한도의 증액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 국가의 채무 부담, 통화 가치 하락, 정부 지출 증가, 재정 적자, 경제 성장률 감소 등이 있는데요. 부채의 규모가 GDP 대비 200%가 넘으면 위험한 수준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가 부도 상태에 이르는 기준은 단순히 부채 규모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국가의 상환 능력, 외환 보유고, 경제 성장률, 대외 신용도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부채가 많더라도 안정적인 세수와 성장률이 뒷받침되면 상환 가능성이 높아 부도 위험이 낮아집니다.
특히 외화부채의 경우 외환 보유고와 상환 기한 간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외환 보유고가 부족해 단기 외채를 상환하지 못하면 국제 신뢰도가 하락하고, 외국인 자금 이탈로 경제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IMF 외환위기 당시에도 외환 보유고 부족이 부도의 직접적 원인이었습니다.
또한 국가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채무 재조정이 어려워지고, 새로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 증가해 부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의 부도 위험은 부채 수준뿐 아니라 대내외 경제 환경과 금융 정책에 따라 달라지며, 균형 잡힌 재정 관리가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