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am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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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 하는 식물이 있나요????

우리가 익히 아는 식물들중

평소 좋아 하거나 즐겨 찾는 식물이 있나요?

저는 사계절 내내 푸르른 소나무가 좋은거 같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미랑 선인장 중 100번 고민하다가 선인장이요.

    물을 자주 안 줘도 살아있는 장점 때문에 저 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최고의 반려식물이고 가시 가득한 것도 츤데레같고 감성적이죠

  • 저는 집에서 오래 키우기 쉽고 계절에 따라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식물을 좋아합니다. 하나만 고르라면 스투키나 산세베리아처럼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비교적 잘 자라는 종류가 부담이 적어서 추천하고 싶어요. 바쁜 사람도 흙이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한 뒤 물을 주면 관리가 어렵지 않고, 잎 모양이 단정해서 방이나 책상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립니다. 꽃을 보는 즐거움을 원한다면 계절에 맞는 작은 화분을 골라 보는 것도 좋아요. 다만 식물은 예쁜 모양보다 집의 빛과 환기 조건에 맞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햇빛이 잘 드는 창가인지, 간접광만 들어오는 곳인지 먼저 확인하고 화분을 선택하면 오래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작은 화분 하나로 시작해 물 주는 날짜와 잎 상태를 기록해 보세요. 새 잎이 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생각보다 큰 즐거움이 됩니다.

  • 저도 식물마다 각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는 식물이 많은데, 하나를 고르라면 사계절 푸른 소나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소나무는 봄에는 새순이 돋고, 여름에는 짙은 초록빛을 보여주며, 가을과 겨울에도 푸른 모습을 유지하잖아요. 특히 다른 나무들이 잎을 모두 떨어뜨린 겨울에도 묵묵히 푸른 모습을 지키고 있는 것을 보면 왠지 든든하고 강인한 느낌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소나무를 절개와 장수, 굳건함의 상징으로 생각하기도 했는데, 그래서인지 산이나 공원에서 오래된 소나무를 보면 그냥 나무 이상의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반면 집에서 키우는 식물이라면 몬스테라나 스킨답서스처럼 초보자도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도 좋고, 꽃을 좋아하는 분들은 장미나 수국, 튤립처럼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는 식물을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식물은 단순히 보기 좋은 것뿐 아니라 집 안이나 주변에 초록색이 있으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직접 키우지 않더라도 산책하면서 나무와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이 되고요.

    저도 질문자님처럼 사계절 변하지 않는 푸른 소나무의 매력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고, 계절이 바뀌어도 그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참 멋있는 나무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