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건강 염려증이 있는거같아요..
우선 저는 청소년시기인 중2때 에서 중3때까지 전자담배를 흡연한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이젠 금연한지 1년이 되었어요 예전에 금연한후에는암에 대해서 정말 별생각이 안들다가 이상하게 금연한지 1년이 되어가는 이번주부터 암에 대해서 무섭습니다 물론 청소년기에 흡연을 했으니 일반인과 비교했을때 암 발병확률이 좀더 높은거는 사실 이겠지만 혹여나 내가 페암에 걸리진않을까 아니면 이미 다른암에 걸린상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들어요 그로인해 죽음에 대한 공포도 들고 불안해요 문제는 이생각이 하루종일 계속 생각이나서 생활에 지장이 갈정도인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건강에 대한 걱정이 일상생활까지 방해할 정도라면 '건강 염려증'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 흡연 경험이 트라우마처럼 작용하여, 현재 과도한 불안과 걱정으로 이어지는 것 같네요. 하지만 이미 금연한 지 1년이나 되었고, 젊은 나이에 짧은 기간 흡연한 것이라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는 크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런 불안감은 단순히 '괜찮아질 거야'라는 말로는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건강검진을 받아보시거나,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현재의 과도한 불안감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이런 생각이 매일 반복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통해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고려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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