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나 건설, 통신주 같은 경우 저 PER 섹터라고 하는데 왜 이런 업종은 낮은가요
우리나라 기업중에서 어떤 기업은 정말 PER 가 높고 어떤 기업은 단단한데 반해
PER가 낮더라구요 왜 이렇게 섹터마다 PER 차이가 나는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은행주나 건설주가 PER가 낮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은행주의 PER가 낮은 이유로는
수익 전망이 좋지 못하고, 배당 성향이 낮고, 성장 가능성이 제한적으로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얽혔기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PER은 주가수익비율입니다. 이익 대비 어느 정도의 주가로 거래가 되는 것인데 일반적으로 트랜드를 타는 기술주나 바이오주는 PER이 굉장히 높은 경향을 띄고 정보통신이나 내수주는 낮은 PER를 나타냅니다.
가령, 바이오씨밀러 대표주인 셀트리온의 PER은 약82배이고 SKT의 PER은 약11배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 건설, 통신주 같은 저PER 업종은 성장성이 낮고(이미 시장이 성숙하여 폭발적인 이익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움), 정부 규제의 영향이 크며, 대규모 자본 투입이 필요한 장치 산업의 성격이 강해 시장에서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감(프리미엄)을 적게 부여하기 때문에 낮은 PER을 형성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성장성이 낮고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은행, 건설, 통신 같은 전통 산업은 미래 이익 기대가 낮아 PER이 낮게 형성됩니다.
반면에 IT나 바이오처럼 앞으로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고성장 산업은 현재 이익 대비 주가에 프리미엄이 붙어 PER이 높게 나타납니다.
즉, PER 차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해당 산업의 미래 성장성에 얼마나 높은 기대를 하는지 반영합니다. 따라서 PER은 업종별로 절대적인 비교를 하기보다는 같은 업종 내에서 비교하고, 낮은 PER이 지속되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업종의 비즈니스 구조와 성장성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PER는 미래 성장 기대값인데 현재 보이는 기업이 너무나 대단하고 좋아보이고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이고 더 이상 회사가 커질 가능성이 없다라고 한다면 낮은 PER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건설같은 정부의 규제가 많이 나타나는 업종은 규제에 있어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PER가 낮은 기업이 많고요.
결론은 업종 특유의 고유성, 규제, 위험성 등을 바탕으로 측정되기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섹터마다 퍼가 차이나는 이유는 미래 전망 때문입니다
금융업은 전통적인 산업으로써 미래성장이 그렇게 높지는 않고 일반적으로 평이하게 유지되기때문에 퍼가 낮은것이고 미래성장성이 높은 에이아이나 2차전지쪽은 퍼가 높게 측정되는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 통신, 건설 등 저 PER 업종은 수익 구조가 비교적 안정적이고 미래 성장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 때문에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습니다. 이들 산업은 정부의 인가나 규제의 영향을 크게 받아 이익률 확대에 한계가 있으며,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은행이나 통신 산업은 이미 성숙기에 진입하여 시장 점유율이 고착화되었기 때문에 급격한 이익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주가는 미래 성장성을 반영하는데, 성장 잠재력이 낮은 산업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이 낮은 가격을 지불하려 합니다. 건설 업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고 부실 위험이 상존하여, 시장은 안정적인 수익에도 불구하고 위험 프리미엄을 반영하여 PER을 낮게 책정합니다. 반면, 바이오나 IT 성장주는 미래 혁신과 폭발적인 이익 성장을 기대하며 높은 PER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 건설, 통신주는 안정적 현금흐름과 낮은 성장성으로 인해 PER이 낮게 형성됩니다.
이는 성장 기대보다 배당 안정성을 중시하는 가치주 특성 때문입니다.
기술, 바이오 등 고성장 섹터는 미래 이익 기대치 반영으로 PER이 높게 평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주, 건설, 통신주 등 저 PER 섹터는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 기대 때문에 투자자들이 낮은 가격 대비 이익을 인정하여 PER가 낮게 형성됩니다.
신성장 산업이나 바이오, IT처럼 성장 기대가 높은 섹터는 미래 수익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서 PER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 건설, 통신주와 같은 업종의 PER이 낮은 이유는 주로 해당 산업들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어 폭발적인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고, 금융 규제나 공공성 강조 같은 정부의 엄격한 규제를 받기 때문이죠.
또한, 통신망 구축이나 대규모 프로젝트와 같이 지속적인 자본 지출이 많아 자본 효율성이 낮게 평가될 수 있으며, 경기 변동에 민감하여 실적의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낮은 PER을 부여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