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이면 너무 어려운 책보다는 재미도 있고 글 읽는 힘을 키워줄 수 있는 책이 좋을 것 같아요. 예비중이면 중학교 올라가서 국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도록 어휘력이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책도 추천해요.
소설책으로는 완득이 같은 성장 소설이 좋고 시간을 파는 상점도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추천합니다. 또 아몬드는 감정과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서 읽기 좋아요.
고전이나 문학 쪽으로는 어린 왕자나 모모 같은 책도 좋아요. 내용은 어렵지 않지만 읽고 나서 생각할 부분이 많아서 중학교 때 독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학교 준비용으로는 단순히 문제집보다 어휘력을 키우는 책이나 청소년 인문 교양 책을 한두 권 같이 사주는 것도 좋아요. 중학교 국어는 지문이 길어지고 어려운 단어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글을 많이 읽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제일 중요한 건 동생이 흥미를 느끼는 책을 고르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책이어도 재미없으면 잘 안 읽게 되니까 서점에서 직접 표지나 줄거리를 보고 고르게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