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쉬운 것도 아닙니다.
말씀처럼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복원하고 개체 수를 늘려 멸종을 막을 수 있고 그 덕분에 생태계 균형을 회복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수 개체를 대량으로 증식시키면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하여 질병에 취약해지고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복제된 개체를 자연에 방출할 경우, 원래 서식지에 존재하지 않는 유전자 변이가 확산되어 생태계를 교란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생명체를 단순히 생산품으로 취급하는 것이 윤리적으로 정당한가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생물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며, 복잡한 유전자 상호작용과 환경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인공적인 환경에서 모든 생태적 요소를 완벽하게 재현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멸종위기종 복원은 고도의 기술과 많은 자원이 필요하며, 경제적인 부담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법적 규제 역시 마련되어야만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멸종위기종을 대량생산하는 것은 기술적인 어려움을 피차하고서라도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