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는 왜 자녀 교육비와 노후자금이 충돌하기 쉬운가요?

50대에 자녀가 대학이나 결혼 시기와 겹치면서 노후자금 마련이 뒤로 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왜 이 시기에 이런 재정적 충돌이 자주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결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부모가 50대일 때 자녀는 대학등록금이나 결혼자금이 가장 많이 드는 시기와 겹치는 경우가 흔합니다. 동시에 50대는 은퇴가 코앞이라 노후자금을 본격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시기이지만, 소득은 정점을 지나 정체되거나 조기퇴직 위험까지 커지는 시점입니다. 즉 지출은 최대치인데 소득 증가 여력은 줄어드는 구조적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자녀 교욱, 결혼 지원을 우선하다 보면 노후자금 저축이 뒤로 밀리기 쉽고, 이는 은퇴 후 자녀에게 다시 의존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두 자금을 동시에 계획적으로 분리 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42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런 소득생애주기보면 알수 있습니다. 20대 후반부터 거의 60세까지 개인적으로 소득으로 흑자이고, 그다음부터는 적자로 돌아섭니다.

    그러면 요즘은 80세까지는 사니까, 그 때를 대비 안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또 말씀 하신거처럼 돈을 제일 많이 벌때 자녀에게 한창 돈이 많이 나갈때입니다. 대학보내고 취업시키는데 까지 돈이 나가죠. 결혼할때도 크게 보태주는 분들도 있고요.

    그니까 늘 상충하는 것입니다.

    내 노후는 중요하지만 미래니까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습니다. 근데 자녀 일은 바로 오늘 내일 일이에요 그러니 어쩔수 없이 또 쓰게 되고 노후대비는 밀리게 됩니다.

    또 사람은 생물이기 때문에 유전자 번식을 중요하게생각합니다. 나는 이제 별볼일 없더라도 내 유전자는 더 좋게 더 편하게 돼서 생존력도 높이고 좋은 환경에 살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직장 취업을 하고도 분가를 안하는 20대 30대 들이 워낙 많아졌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캥거루족이라고 하더라구요 50대에 자녀가 취업을 해도 분가를 안하고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지 않으니 노후자금과 자녀들에게 들어가는 자금이 중복되는 현상이 요즘 크긴 한거 같습니다

    결국 집가격이랑 월세가 비싸니 나오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