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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파리매168
꽃다운파리매16821.12.02

치료약은 언제나오나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이 있나요?

코로나도 감기 같은 바이러스라고 하면 치료약이 없는것 아닌가요?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이 나오는 건가요? 치료가 가능하면 감기와 비슷한 위험도로 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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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4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감기 바이러스입니다. 감기의 치료제가 없듯이 치료제를 만들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러스는 변이도 잘 하기 때문에 세균처럼 동일한 항생제를 오래 쓸 수가 없고 치료제도 자주 진화를 해야 하는데 그 속도를 따라가기가 어렵습니다. 치료제 개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성과가 더딘 이유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나 치료제 관련된 내용은 회사 차원에서 기밀 사항입니다. 관련 내용은 회사 내부 인사들만 알 수 있고, 그것을 유출해서도 안됩니다. 때문에 의료인들은 알 수가 없습니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언급하신대로 코로나도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감기는 수일간 앓은 후에 후유증 없이 회복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 및 중증진행으로 인해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머크사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약제이며 이는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현재 머크사에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 경구로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그효과가 에상에 비해서 낮은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감기와 다르고 폐에 심각한 후유증을 남깁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치료약은 내년 2월에 도입됩니다만

    이게 효과가 어느정도 있는지는 아직 임상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내년 2월에 나와봐야 알 것으로 보입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아직까지 정식 승인되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마크사의 치료제가 현재 승인이 임박한 상황으로 낙관적인 시각으로 보았을 때 내년 쯤이면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치료약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이 아니라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물이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코로나도 감기 같은 바이러스라고 하면 치료약이 없는것 아닌가요?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이 나오는 건가요? 치료가 가능하면 감기와 비슷한 위험도로 보면 되나요?

    - 화이자 머크 등 4군데 제약사 제품이 내년 상반기 중에 상용화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으나 쉽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코로나만 사멸시킬 수 있는 약을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현재 머크와 화이자에서 가장 빠르게 개발중에 있으나 이 역시 완전한 치료제는 아닙니다.

    추후에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치료제는 없습니다. 코로나19감염시 치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각종 증상 -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 그 외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 호흡기 외적인 증상 - 에 대해 증상을 완화해 줄 수 있는 대증요법을 사용하며 개인의 면역력에 의해 자연치유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기전은 다르지만 둘 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약물입니다.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는 많은 수의 바이러스를 재생산하며 감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증상을 완화하고 중증 또는 사망으로 이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기존 백신의 예방효과 및 치명율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며, 전문가들의 예상으로는 2 ~ 3 주 내에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율 및 기존 백신의 유효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오미크론변이의 치명율에 대한 결과가 없기 때문에 위험도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현재 나와있습니다.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만들었습니다.

    미국에서 긴급승인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효과가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점점 계량 될테니 1~2년 정도 지나면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백신이 나올것 같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는 출시되어 있고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코로나에 감염되면 중증환자의 경우 렘데시비르와 스테로이드를 병용하여 사용하고 있고 있습니다.

    렘데시비르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이거나, 폐렴증상이 있는 경우 우리나라의 셀트리온에서 개발한렉키로나주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신보다 치료제가 먼저나왔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현재 먹는 치료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가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놓은 상황입니다.

    통과된다면 곧 유통은 시작 될 것으로 보이나 가격문제나 또 전세계에 물량을 공급하기까지는 생산량이 부족하여

    국내에서 일반적인 상용화까지는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경우 증상 발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한 경우 입원-사망 확률이 89% 감소하고

    닷새 이내 복용했을 경우 85% 감소한다고 합니다.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증상 발현 닷새 내에 투여했을 경우 입원이나 사망 확률을 약 30% 정도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초기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고 경증환자에서는 크게 효과가 없으며, 입원해야할 만큼 치료가 필요한 중증 상황이거나

    사망에 이를 만큼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환자에게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치료제는 코로나에 걸렸을 때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코로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약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입원 없이 집에서 편하게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치료제 개발과는 별개로 백신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걸리더라도 증상이 심해지지 않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백신은 접종해야합니다.

    FDA 자문위원회에서 MSD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심사결과로 긴급승인을 권고하였습니다. 특히 비만과 천식 등 기저 질환과 고령으로 코로나19가 악화할 위험이 있는 성인 확진자의 경우 복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몰누피라비르는 감염 발생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1회당 4알을 매일 2회씩 5일간 투약한다고 합니다. 몰누피라비르는 새로운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감기보다는 증상이 심하며 사망위험이 더 크기때문에 감기와 비슷한 양상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이미 경구약, 주사제로 개발되어 사용 중입니다. 효과는 감염이후 중증 질환으로 진행을 하는 것을 막아주는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만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기에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는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랑 비교하면 안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