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바람이 선풍기 바람보다 시원한 이유가 뭔가요

여름철에 없어서는 안되는 에어컨은 선풍기처럼 똑같이 바람이 나오는데 선풍기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더라구요 이유가 뭘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풍기는 원래 있는 공기를 그냥 움직여주는 느낌이고 에어컨은 안에서 냉매로 공기 자체를 차갑게 만들어서 내보내니까 훨씬 시원한거에유

    그래서 선풍기는 더운 바람일수도 있는데 에어컨은 실제로 온도가 낮은 바람이 나오는 차이가 큽니다 ㅋㅋ

  • 저도 어릴때는

    “에어컨도 결국 바람 나오는건데 왜 이렇게 다르지?” 궁금했었어요 ㅋㅋ

    근데 선풍기랑 에어컨은 시원해지는 방식 자체가 완전 다르더라구요

    선풍기는 그냥 현재 공기를 바람으로 보내주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사실 방 온도 자체를 낮추진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바람이 피부에 닿으면서

    땀이 빨리 증발해서 시원하게 느껴지는거래요

    반대로 에어컨은

    실제로 공기 온도를 낮춰서 차가운 공기를 만들어내는 방식!

    안에 냉매라는게 돌면서

    실내 열을 밖으로 빼내는 원리라

    방 자체가 시원해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바람”이어도

    선풍기는 뜨거운 방 안 공기를 움직이는 느낌이고

    에어컨은 공기 자체를 차갑게 바꿔주는 느낌이라 차이가 엄청 큰거죠 ㅋㅋ

    그래서 에어컨 틀고 선풍기 같이 쓰면

    차가운 공기를 더 빨리 퍼뜨려줘서 훨씬 시원하게 느껴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 선풍기는 단순히 방 안의 더운 공기를 그대로 끌어와서 바람을 일으키는 장치라 주변 기온이 높으면 결국 미지근한 바람이 불 수밖에 없지만, 에어컨은 냉매가 기화하면서 주변의 열을 빼앗아가는 원리를 이용해 실제 공기 온도를 물리적으로 뚝 떨어뜨려 내보내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해요. 게다가 에어컨은 공기를 차갑게 식히는 과정에서 공기 중의 눅눅한 수증기를 물로 응축시켜 밖으로 빼내는 제습 효과까지 해주는데, 이렇게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 우리 피부의 땀이 더 잘 증발하면서 체감 온도가 훨씬 더 낮고 쾌적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열을 발생시키는 핵심 부품인 모터와 실외기도 아예 건물 밖에 따로 분리되어 있으니 실내에는 오직 식혀진 청량한 바람만 남게 되어, 더운 날 공기만 순환시키는 선풍기보다 압도적인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