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저는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반에 경계선 지능장애와 지적장애로 보이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말투가 어눌하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회피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교사가 없을 때 제가 “사고 치지 마”라고 하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무시하고 사고를 치고, 그 뒤에 저한테 와서 해결해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교사 앞에서는 피해자인 척하고, 말도 어눌해서 자기 잘못은 빼고 이야기합니다.
담임 선생님과 다른 교과 선생님께 말씀드려 보았지만, “이해해 달라”는 말만 하셨고, 방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교감 선생님과 상담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또, 고등학교에서는 전학이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친구 때문에 너무 억울하고 힘든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저만 계속 이해해야 한다는 말이 너무 속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