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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그늘나비112
정직한그늘나비11220.04.06

타다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해외에서도 불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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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버(미국 등 세계 각지), 디디추싱(중국), 그랩(동남아시아), 택시파이(아프리카), 마이택시(유럽)가 합법적으로 운용중입니다.

    우버가 차량공유서비스의 대명사이므로 우버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버는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차량공유 서비스의 기반을 다졌다고 볼 수 있는 차량공유 서비스의 대명사이자 선두주자입니다. 새로운 차량공유 서비스가 등장할 때마다 ‘제2의 우버’로 부를 정도로 이쪽 분야에서는 단연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우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스마트폰의 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0년에 이미 앱은 완성돼있었습니다. 당시 우버 앱은 승객과 운전기사를 스마트폰 버튼 하나로 연결해주는, 지금의 차량공유 서비스가 제공하는 콘셉트 그대로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반대 역시 있었습니다. 우버의 고향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당국으로부터 서비스 중지 명령을 받았고, 워싱턴에서도 우버 차량이 압수당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국내 차량공유 서비스가 시행되지 않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우버는 교통운수업 종사자들에게는 생계를 위협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버의 기업가치는 2018년 12월 기준 약 12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그 성공 비결은 우버가 제공하는 서비스 그 자체 덕분이었습니다. 스마트폰만으로 신속하게 운전자와 사용자를 연결해준다는 점, 가격 면에서 기존 교통수단에 비해 경쟁력이 있었다는 점, 결제 방법이 간편하다는 점 등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차량공유 서비스의 장점은 업계 선두주자인 우버의 장점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 https://news.appstory.co.kr/plan1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