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있는데 다 검사는 정상이라고 하는데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볼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복용중인 약

위염약,자나팜

죽을거같은 두려움 심장마비 올거같은 공포심장 두근거림 가슴 통증 답답함 메스꺼움 어지러움 수면 장애 이러한 증상들로 ct 심장 초음파 3일심전도2번 했는데 정상이고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는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은 있는거 같타고 하시는데 빈맥이 몇번 오고는 공포감이랑 두려움이 더 심해졌는데 공황발작이 오는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자나팜(alprazolam)을 복용 중이시군요. 이미 어느 정도 진단과 치료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 즉 죽을 것 같은 공포, 심장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메스꺼움, 어지러움이 갑자기 몰려오는 패턴은 공황발작의 전형적인 양상과 매우 일치합니다. 심장 검사를 다 해서 기질적 이상이 없다는 게 확인된 상태에서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공황장애 진단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PSVT)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게 공황과 맞물리면 서로 증폭되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빈맥이 오면 공포가 심해지고, 공포가 심해지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다시 빈맥을 유발하는 식입니다. 그래서 빈맥 이후 공포감이 더 심해진 것도 이 맥락에서 이해가 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은 맞는 방향입니다. 자나팜은 단기 불안 조절에 쓰이는 약인데, 공황장애 치료의 표준은 SSRI 계열 약물과 인지행동치료의 병행입니다. 자나팜만으로 장기 관리하는 건 의존성 문제도 있어서 전문의와 치료 방향을 잡는 게 필요합니다.

    가실 때 지금까지 받은 심장 검사 결과지와 현재 복용 약을 가져가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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