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에 소리없는 암이라고 불리는 간암은 초기증상으로는 잡아낼 수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온화한돌고래유니파파입니다
암중에 소리없는 암이라고 불리는 간암의 경우 초기증상으로는 잡아 낼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간암은 소리 없는 암이라고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미한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특히 간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거의 없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단계의 간암은 대개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며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 초기에는 쉽게 피로를 느끼고 이유 없이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간이 피로와 관련된 대사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 장기이기 때문에 간 기능이 저하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거나 이유 없이 체중이 빠지기도 합니다. 간이 위치한 상복부에서 미세한 통증이나 압박감이 있을 수 있으나 매우 미약하고 일시적입니다. 간기능으로 인해 황달이 발생 가능하지만 주로 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 나타납니다. 간암이 진행되면 복수가 차며 복부가 불러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초기가 아닌 진행성 간암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만으로는 발견이 어려워 정기 검사와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간암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은 정기 검진이 필수입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만성 B 또는 C형 간염, 알코올성 간 질환, 간경변, 가족력 등입니다.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최소 6개월마다 간 초음파와 알파태아단백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은 일부가 기능을 잃더라도, 남아 있는 간 조직이 부족한 기능을 충분히 보상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간암이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간암의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간암에 대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간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서 조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모든 간암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간은 초기증상만으로 암을 진단해내기 힘든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암 고위험군(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변증 환자 등)은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알파태아단백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B형 간염 예방접종, 과도한 음주 자제,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등을 통해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 간질환이 있거나 간암 위험이 높은 경우, 정기적으로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간암의 초기 증상만으로는 발견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간은 초기에는 증상이 있지 않기에 증상만으로 확인은 어렵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초기에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간암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암이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발생할 정도가 되면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암은 물론 모든 종류의 암은 주기적으로 선별 검사를 통해서 빨리 잡아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증상이 없기때문에.. 검진이 중요하지요.
간의 경우에는 혈액검사 뿐만 아니라, 초음파로 쉽게 볼수 있는 장기이기에, 주기적 검진으로 문제의 확인이 이른시기에 가능할순 있습ㄴ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