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실적발표가 있었는데요

오늘 미장 마감후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마소는 굉장히 좋았는데 구글은 잉여현금흐름에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게 우려할만한 수준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구글의 잉여현금흐름 적자는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지만 장기적인 기초 체력을 흔들 수준의 우려는 아닙니다. 이번 분기 구글이 기록한 91억 달러의 적자는 인공지능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필수적인 인프라 투자를 선제적으로 집행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이번 분기 데이터센터와 AI 칩 구매를 포함한 설비투자에 사상 최대 규모인 514억 달러의 현금을 쏟아부었습니다. 동시에 보유하고 있던 스페이스X 등 투자 지분의 가치가 장부상 86억 달러 하락한 점도 이번 현금흐름 지표에 착시를 일으켰습니다. 반면 핵심 성장 동력인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103% 폭증한 307억 달러를 기록하며 AI 투자가 실제 매출로 연결됨을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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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

    구글은 이번 3분기 매출이 25%, 영업이익이 30% 증가했고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무려 103% 늘었습니다. 사업 자체의 성장세는 상당히 강했습니다. 문제는 AI데이터센터 등에 514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잉여현금흐름이 약 91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시장 예상보다 현금 유출이 컸고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도 6% 넘게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잉여현금흐름이 18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AI투자에 필요한 지출이 예상보다 적었던데다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도 뒷받침됐습니다. 핵심은 구글이 AI에 투자한 돈을 앞으로 얼마나 빠르게 매출과 현금으로 회수하는냐이겠습니다. 이번 실적에서 걱정해야할 부분은 구글의 사업 경쟁력 자체보다 AI투자대비 수익성과 현금 회수 속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