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저혈압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이하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60mmHg 이하인 경우로 나이, 동반 질환, 생리 기능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갑자기 발생하는 저혈압과 만성 저혈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구의 1-2% 정도가 가지고 있는 혈압이 낮은 상태로 유지되는 본태성 저혈압은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고 치료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위 변경 시 혈액 공급이 원활치 않으면 기립성 저혈압,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어 평소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음주, 카페인 섭취를 피하며 꾸준한 운동과 천천히 자세를 바꿀 것을 권합니다.
약제를 복용하는 경우 종류에 따라 저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특히 고혈압 약제가 원인이 될 수 있어 이러한 경우 복용 중인 약의 조절이 필요하겠습니다.
갑자기 발생한 급성 저혈압 쇼크의 경우 그 원인을 찾아내어 교정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 출혈이 원인인 경우 수혈과 함께 출혈의 원인을 찾아내어 출혈을 멈춰야 하겠으며 발열을 동반한 패혈성 쇼크의 경우 감염의 원인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적적한 항균제 치료 및 조치를 시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