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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수달2001

선한수달2001

독일이 세계대전 패전국인데 어떻게 유럽 강국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세계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독일은 세계 2차 대전까지 패전을 하면서 많은 돈을 보상 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eu에서 가장 힘이 쎄고 잘 사는 나라중 하나인데 어떻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모던한다람쥐159

    모던한다람쥐159

    독일은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

    각각 두 개의 세계대전을 주도할만큼

    강력한 민족성과 튼튼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신성로마제국 이후로 분열된 독일은

    여러 혁명에 자극을 받았고, 이때 프로이센이

    주도하여 보오 전쟁에서 이기고

    북독일 연방을 결성했습니다. 여기다가

    보불 전쟁에서까지 이기며 여러 이권을

    취할 수 있었고 민족 의식도 고취할 수 있었죠.

    그렇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확장 정책과 군비 증강을 했고

    그 결과 영국 다음으로 오는 해군력과

    카메룬, 나미비아 등의 많은 식민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만.. 1차 세계대전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체결한 베르사유 조약의 허점과

    당시 유럽의 정서, 군대 정예화 (수준 높은 장교들)

    , 뛰어난 과학자들 등으로 다시 재기하여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연합국에 비해서 추축국의 경제력이 좋지

    않아 결국에 패전하기는 했습니다.

    그리고..이러한 독일이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이

    된걸 보면 참 신기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최전방에 있다 보니깐 많은 지원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누적된 과학 기술은

    상당수의 과학자들이 미국으로 가게 되어

    경쟁력을 잃게 되었고, 기업체들은 전쟁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많이 없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해냈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뛰어난 민족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명시적이지는 않지만, 민족성이라는 것은

    확실히 구체적입니다.

    더 자세히 더 와닿게 설명하고 싶은데,

    핸드폰으로 쓰니 잘 담기지가 않네요.

    그래도 한국인이니 알 수 있을 겁니다.

  • 독일은 유럽의 전통적인 군사, 경제 강국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도 할 수 있었던 거고요. 전쟁 기간 중 전쟁에 이기기 위해 개발했던 기술들이 전쟁 후 경제의 밑바탕이 되어 빠르게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은 일본도 한국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이 있긴했지만 유사하다고 벌 수 있습니다.

  • 독일이 세계대전 패전국이긴 하지만 전쟁 후 곧바로 국제 정세가 미소 냉전 시기였던 점이 중요하죠.

    체제 싸움이 되면서 미국은 세계에 공산주의가 퍼지는 것을 막았어야만 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서유럽 쪽에 미국은 대대적인 경제 원조를 시작했었죠.

    이게 마셜 플랜이구요.

    미국의 막대한 자본과 물자 지원으로 전쟁으로 파괴된 산업 시설을 빠르게 복구하고 재건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독일은 동독과 서독으로 분단된 상황이니 서독 부흥에 미국은 더 신경쓸 수 밖에 없었죠.

    또한 자유 시장 경제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정부의 적절한 개입과 사회 복지 제도를 통해 경제 성장과 분배의 균형을 이뤄냈습니다.

    또 애초부터 독일 지역은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우수한 기술력 등 소프트 파워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잘 조직된 노사 관계와 고숙련 직업 교육 시스템이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 되었구요.

  • 2차 대전후에 미국이 유럽 경제 복구를 위해 대규모 원조를 했었습니다. 독일은 미국의 원조를 받아서 산업 기반을 재건하고 인프라 복구를 했습니다. 이게 큰 밑천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서독은 자유시장 경제 체제와 기술 혁신을 했어요. 마치 남한과 북한 중 남한 처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