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의 일본 키타규슈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매우 덥고 습한 전형적인 한여름 날씨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보통 33도에서 35도 이상까지 오르며,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고 26도 안팎의 열대야가 지속됩니다. 습도가 75%에서 80% 이상으로 매우 높아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높게 느껴지며 증통을 겪는 듯한 더위입니다. 한국의 가장 더운 한여름 날씨와 유사하거나 습도 때문에 체감적으로는 조금 더 덥고 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옷차림은 얇고 통기성이 뛰어난 쿨링 소재의 반팔, 반바지, 민소매 위주로 가볍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실내 매장이나 대중교통, 식당은 에어컨을 강하게 틀기 때문에 실내외 온도 차에 대비할 얇은 겉옷 한 장은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