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이 한국 축구 최고의 전성기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고 함흥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1978년의 한국은 A매치 20경기에서 18승2무를 기록해 무려 90%의 승률을 자랑했습니다. A매치 승률만 따진다면 역대 최고입니다(1950년에 승률 100%를 기록했지만, 그 해에는 A매치를 단 2경기만 치렀기에 제외). 김재한을 비롯해 차범근과 허정무, 김진국, 이영무, 조광래, 박성화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한 팀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으니 아시아에선 상대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1978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는 결승에서 북한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당시만 해도 아시안게임은 연령별 제한이 없어 아시아 최고의 축구대회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답변 도움되셨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