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데 제자리 걸음같은 지금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히꾸루다나 님. 반갑습니다.

한 시간 남았지만, 답변을 드리고 싶어 늦게 글을 읽고 작성하게 됩니다.

물질이 전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님의 가치 있고 삶의 의미로 살아왔지만 현실에 지치고 양육으로 인해 열심히 생활해야 했었고 긍정적 마인드로 지내오셨군요. 하지만 참았던 마음이 폭발하게 되면서 분노와 슬픔이란 양가감정이 올라왔을 것 같아요.

님! 충분히 잘하시고 부모로서 자녀가 성장하면서 언젠가 자랑스럽게 여길 모습을 그려봅니다. 지금은 제자리 같고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이미 이루어 가고 있으시고, 내일모레 다음 달 년 말 내년에는 더 단단해질 님입니다.

아마 님이 이겨내는 내적인 힘이 누군가의 멘토로서 도움을 주시고 받을 것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살아오시고 앞으로 나아갈 님께 ”누구도 님만큼 하기 힘들 것입니다. 다시 단단해진 님의 용기가 새로운 나를 찾도록 기적의 힘을 주실 것입니다!!“

학교에서 부모님 상담을 할 때 학생은 부모님께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고 그런 부모님을 존경하고 자신도 앞으로 배운 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나를 위한 오늘의 귀한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나를 위한 차 한잔, 나를 위한 음식, 나를 위한 운동, 나를 위한 영화 보기 등등 소확행을 실행하시면서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히꾸루다나 님. 지친 나에게 나를 바라보는 기회로 내면의 힘을 키워갈 님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