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터에서 전자열 과부하(Electronic Thermal Overload) 기능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인버터에는 전자열 과부하 보호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OCR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산업현장에서는 이 기능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기기사입니다.

    인버터의 전자열 보호 기능과 EOCR은 둘다 모터의 과부하를 보호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어떻게 과부하를 감지하고 어디에 설치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EOCR은 모터로 들어가는 전류를 직접 감시하면서 설정되 전류보다 높은 상태가 일정시간 지속되면 모터를 정지시키는 별도의 보호기기 이고, 인버터의 전자열 기능은 인버터가 모터에 공급하는 전류와 운전 조건 등을 이용해서 모터가 얼마나 과열될 수 있는지를 계산합니다. 인버터 안에 모터 과부하 보호 기능이 들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전자열 과부하 기능은 인버터가 모터의 운전 전류와 속도를 계산합니다. 그래서 내부 온도 상승을 추정하고 보호하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이죠. 외부 열동형 계정기나 EOCR 없이도 모터 권선 과열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외장 보호기기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죠. 특히나 저속 운전할 때 냉각 팬 효율이 떨어지는 특성까지 계산식에 반영합니다. 그래서 저속 장기 운전 중에 일어나는 모터의 권선 소손을 EOCR보다 더 정밀하게 예방을 해줍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외장 EOCR을 따로 달지 않고 이중 안전 장치 목적으로 ETH값을 함께 세팅합니다. 다만 외부 EOCR은 실제 고온 환경이나 전원의 상 불편형 같은 외부 하드웨어 조건을 물리적으로 직접 감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면에 ETH는 인버터 내부 연산에 의존하니까, 모터의 연속 운전 영역이랑 저속 영역 특성을 인버터 매뉴얼 기준에 맞춰서 파라미터로 입력해 두시는 것이 필수적인 것이죠.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전자열 과부하 기능은 모터 전류와 운전시간을 계산하여 구너선의 열 축적 상태를 추정하고 과열이 예상되면 경보 또는 정지를 수행하는 기능입니다. 단순히 순간 과전류만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에 따른 발열까지 고려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에서는 인버터 운전 설비에서 모터를 과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 기능을 활성화하며 모터 정격전류를 정확하게 설정하여 보호 성능을 최적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