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추위를 많이 탔었는데 더위를 많이타고 땀도 많아졌어요
안녕하세요
나혼자산다에 안재현씨편보다보니
저랑 증상이 비슷해서요
원래 추위를 엄청 탔어요 손발도 차고
한 2-3년전!? 부터 더위를 엄청 타고 땀도 엄청 흘러요 더운날은 땀이 몸통에 흐를정도예요
한의원을 가야하나요?
아님 가정의학과나 다른과 어디를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원래 추위를 많이 타시던분이 갑자기 바뀐것이라면 자율신경계 이상으로인한 병증일수 있습니다.한의원에서 치료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증상으로 볼 때, 자율신경계의 문제나 갑상선 기능 이상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자율신경계 이상은 체온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선, 가정의학과나 내분비내과에서 갑상선 기능 검사를 포함한 일반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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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갑작스럽게 체질이 변한 것일 수도 있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호르몬 대사 관련 질환이 발생하여도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련하여서는 내과적으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전문적인 평가를 하는 방법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이번 여름이 유난히 더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 실제로 몸에 이상이 생겨 더위를 많이 타게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더위를 참기 어렵고 땀이 많이 니는 것은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해 심장이나 위장관 운동, 체온 유지 등의 신진대사를 조절해 모든 기관이 제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도록 해줍니다. 갑상선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갑상선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것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서는 갑상선호르몬이 과다분비돼서 몸의 대사속도가 빨라집니다. 그 결과 우리 몸에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만들어내어 이 과잉 에너지는 열 형태로 발산됩니다. 따라서 더위를 많이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 증상으로는 맥박이 빨라지고 손을 떨 수도 있고, 많이 먹어도 체중은 빠지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는 항갑상선제 복용으로 합니다.
가까운 내과를 찾아 진료 후 치료방향을 결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제일 좋은것은 내과 내원하셔서 갑상선, 부신피질 호르몬 등 피검사에서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보시고, 면역력 저하 되었으면 규칙적인 생활습관 통해서 면역력을 길러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