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천리장성은 631년 647년 16년에 걸쳐 완성된 장성입니다. 626년 당나라 태종이 즉위한 후 당나라와 고구려의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태종은 세계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을 가져고 정복활동을 확발히 전개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631년 당나라 사신 장손사가 고구려에 와 수나와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경관을 헐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고구려는 당나라가 침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요동 방어선이 당나라 대군을 방어하기 어렵다고 여겨 부여성에서 비사성에 이르는 천리장성을 축조하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