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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칠면조122
갸름한칠면조122

나이가 들면 온몸의 털이 더 빨리 자라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4

남자입니다. 20대에는 수염부터 시작해서 거의 털이 자라지 않았는데 40대가 되고보니 수염이나 털도 빨리 자라고 좀 더 굵기가 굵습니다. 이게 무슨 호르몬하고도 연관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글쎄요 보통은 나이가 들수록 털의 생장속도가 느려지긴 하는데 40대라면 충분히 호르몬이 충만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나이가 들면 테스토스테론이 특정 효소와 결합해 발생하는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HT) 양이 늘어나는데, 몸의 신호 체계를 교란해 머리에서는 탈모를 유발하고 코, 턱 등에서는 털의 성장을 유도하여 머리카락은 빠지지만, 코털이나 수염은 굵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네, 체모의 변화는 주로 호르몬과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변동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수염과 체모의 성장 속도와 굵기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다른 이상 증상 없이 수염과 체모의 변화만 있다면 큰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불균형이 의심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의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