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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쑥한바다꿩196
말쑥한바다꿩19623.05.23

보험 현황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일단 보험설계사분들도 직업에 상품 판매자이기 때문에 이윤을 남겨야 하는 건 알지만

만약 한 달에 2만원의 보험료에 교통사고발생시 1500만원

사망시 2억원을 보장해주는 보험이 있다고 치고,

보험가입자들이 2000명이면, 한달에 4000만원씩 받으니까 한 달에 2000명 중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2000분의 1보다 훨씬 적을것으로 생각되서 큰 이득을 볼 것 같은데요

여태까지 일하시면서 들으셨던 또는 직접 매칭하신 고객들 중 사고나신 분들이 많으신가요?

물론 보험사분들도 팔아야 하시니까 답이 예상되긴 하지만.. 그냥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종 보험전문가입니다.

    가입자 2천명이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보험 가입을 하지 않습니다.

    보험은 계모임 입니다. 쉽게 보자면

    본인 동호회 회원들이 매월 100만원씩 회비를 걷어서 모임의 규정에 따라 먼저 아프거나 죽거나 하면

    모은 회비를 다 몰아주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4

    안녕하세요. 유재경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사에서 안남게 팔게 되면 유지를 못하지요. 보험사 설계사 들어가야 하는 공간임대, 광고홍보, 상품판매, 부대비용 등에 대한 사업비를 무시하지 못하고, 이윤을 추구하지 않고 보험료 계산했다가는 결국 파산하지요.

    고객이 사고나 질병에 대해서 보험금 청구는 솔직히 흔합니다. 고객관리수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서로 얘기하다보면 한달에 몇건은 발생하는 것이고요.

    여기서 보험사 편 드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다만 보험에 대해서 조금 우호적일 뿐입니다. 보험에 대해서 아니까요.


  •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총 사망중 교통사고 또는 상해로 인한 사망의 경우는 비율이 매우 적습니다.

    질병이 97%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입자 분들 중에서 실제로 교통사고로 사망하신 분들은 조금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실무적으로 보면 보험 사고 후 보험금 청구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단지 가입자가 예시 처럼 몇 천명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회사의 경우 일부 상품(대표적인 보험이 실손 보험)을 제외하고는 손해를 보지는 않습니다.

    보험 상품을 만들기전 이미 여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판매나 손해율에 대한 부분을 점검한 후 판매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보험전문가입니다.

    없습니다 우리가 암에 걸릴 확률이 3명중 1명꼴이라고 하더라도 평균수명까지 살았을때의 확률입니다

    지금 당장도 아니고요

    보험사는 대기업입니다 재벌들이죠

    설계사들 월급안줍니다 수당만 주죠 최저시급도 안주면서 지인계약부터 따게 하니 돈을 많이 버는겁니다

    모든것을 통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수지타산에 맞추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