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변량이 감소했는데 병인가요?
평소 물은 하루에 800ml 마시고
(1.5L 마시려고 노력했는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게 되고, 갈증이 나지도 않는데 억지로 마시는건 안좋을것 같아서
저정도만 마십니다)
식사말고 챙겨먹는건
홀수날에는 마그네슘 1일 권장량과 비타민C 1g 섭취하고
짝수날에는 키위 1알을 먹습니다.
6월 16일 하루만 소변량이 적었는데
다음날 부터는 정상적인 양이길래 그냥 넘어갔습니다.
6월 27일 부터 소변량이 400ml 미만으로 나옵니다.
소변이 자주 급하거나 통증이 있진 않고 그냥 양만 적습니다.
400ml 미만이면 핍뇨증일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됩니다.
올해 3월에 방광염 치료 받은적 있습니다.
여름이라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 건가요?
검사를 하려면 내과를 가야하나요 비뇨기과를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방광염이면 더더욱 물을 더 드셔야할 것 같네요
* 아하 답변은 통상적인 답변만 드릴 수 있으며 병원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궁금한 사항있으면 댓글 남겨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소변량이 현재 줄어들었긴 하지만 수분 섭취량이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소변량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염려가 되신다면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시어 혈액 및 소변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계절적인 영향도 있을 것이나,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비뇨기 혹은 신장에 이상이 있는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때문에 정확한 확인을 원하신다면 신장내과 혹은 비뇨기과에 내원하셔서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은 신장의 이상을 시사합니다.
신장 내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통해 감별진단 및 치료를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소변 외에도 땀으로도 수분 손실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요즘같이 더울 때는 땀으로 흘리는 양이 많아서 소변양이 조금 적을 수는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물을 조금 더 섭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2-3L 수분 섭취를 권고합니다. 갈증이 나지 않아도 꾸준히 마셔주면 좋습니다. 안 좋지 않습니다.
2.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되면 소변량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량 감소는 신장 기능의 문제도 생각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비뇨의학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