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련한느시178입니다. 네, 맞아요. 풍선에 바람을 넣어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바람이 빠지게 되는데요, 이는 주로 풍선의 소재 때문이에요. 풍선은 대부분 고무나 라텍스 같은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이 소재들이 완전히 공기를 차단하지 못해요. 아주 미세한 구멍들을 통해 공기가 조금씩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거죠.
이 과정을 '확산'이라고 해요. 공기 분자들이 풍선 벽을 통해 바깥쪽으로 이동하는데, 바깥과 안쪽의 압력 차이 때문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풍선 속의 공기 압력이 바깥 공기 압력보다 높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압력 차이를 줄이기 위해 공기가 조금씩 빠져나가게 되는 거예요.
또한, 풍선을 묶는 곳에서도 아주 조금씩 공기가 샐 수 있어요. 완벽하게 공기를 차단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아무리 꽉 묶어도 시간이 지나면 풍선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풍선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헬륨 대신 공기를 넣고, 가능한 한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빛이나 열에 의해 풍선 소재가 늘어나고, 확산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