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종아리에서 한번씩 쥐가 쎄게 올때도 있어요
왼쪽 종아리에 쥐난거는 2번째인데 자고 일어나면 쥐가 세게 오는데 하지정맥류하고 관련이 있는 증상인가요? 쥐가날때 한의원가서 침맞아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쥐가날때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는다고해서 호전을 보이진 않을것 같습니다.
평소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하시는게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23세 남성분께서 고혈압을 앓고 계시며, 자다가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나는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하지정맥류는 종아리 근육 경련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고려해야 합니다. 수분 부족, 전해질 불균형, 특정 약물 복용, 신경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종아리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혈압 약물 중 일부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쥐가 날 때 한의원에서 침 치료를 받는 것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검사, 혈관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하지정맥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종아리에 쥐가 난다면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혈액순환의 문제나 근육의 피로, 탈수, 전해질 불균형 등이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하지정맥류와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에요. 하지정맥류는 보통 다리의 중압감, 부종, 통증과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쥐가 나는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침을 맞는 것도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일상적으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실천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자고 일어난 뒤 종아리에 쥐가 심하게 나는 증상은 대개 근육의 일시적인 경련이나 혈액순환 문제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분이나 전해질(칼륨, 마그네슘 등) 부족, 장시간의 같은 자세, 운동 후 근육 피로 등이 주요 원인일 수 있ㅇ요.
하지만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서만 쥐가 나고, 특히 한쪽 다리에서만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나 신경 문제와의 연관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혈관의 판막 기능 저하로 인해 혈류가 정체되며, 이로 인해 다리가 무겁거나 당기고, 밤에 쥐가 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죠
침 치료는 일시적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증상 완화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복되는 쥐 증상이나 통증, 다리 붓기, 혈관이 도드라지는 증상이 있다면 정형외과나 혈관외과에서 하지정맥류나 신경 이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동시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자기 전 간단한 종아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쥐나는 빈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