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분기별 이익이 100조를 넘게 찍어서 발표하는 날 주가가 빠지는게 말이 됩니까?

삼성전자 분기별 이익이 100조를 넘게 찍어서 발표하는 날 주가가 빠지는게 말이 됩니까?

무슨 도박도 아니고 이익나면 오르고

마이너스 나면 빠져야 정상이지

정말 모르겠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참 주식이라는 것이 알다가도 모르는 것같습니다.

    삼성전자가 빠진다는 것이 말이 안되보이는데요. 보통 실적 발표하면 실적이 잘 나오는 것은 선반영하게 됩니다.

    그런데 잘보면 앞으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서 이익을 찍을 수 있을 것인가?? 를 보았을 때

    앞으로는 저정도의 기대이익을 찍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저떄맞춰 세력들은 다빼는 것입니다.

    정말 신기하게 기대치로 개미를 극대화로 꼬시다가 흔들면서 내리고 더 이상 털것도 없을 때

    다시 올립니다. 그게 장기적으로 2년이상 갈떄도 있다는게 문제죠.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몇 번은 흔들면서 올렸다 크게 내리는 식으로 조정이 계속 올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경제상황도 좋지 않은데다 중국기업들이 계속 치고 올라오고 있어 결국 나눠먹기 형태가 될 시기이거든요.

    매출파이는 커질지언정 주주환원정책도 계속 해야되고 영업이익은 조금씩 뺏기게 될 것이기에 향후 1~2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정상적이라면 소폭 상승이라도 해야하는데 여지없이 하락하네요.ㅠㅠ

    결론적으로는 이미 예상했던 소문, 기대감, 수급(ETF 비중 조절)의 영향이 큽니다.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일정이 마무리 단계인 점도 작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삼전이 현재 극단적 저평가(PER 4~5배 수준)구간이란 점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부동산님! 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돌파하는 엄청난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발표 당일 주가가 하락하니 주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허탈하고 납득하기 어려우실 겁니다. 이익이 나면 오르고 마이너스면 빠져야지라는 상식적인 생각과 달리 주가가 반대로 움직인 데에는 주식시장 특유의 몇 가지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1.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 기대감 선반영

    ​- 주식 시장은 과거의 실적이 아니라 미래의 기대감을 먹고 움직입니다. 이미 증권가와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엄청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예상을 몇 달 전부터 해왔고, 그 기대감이 미리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었습니다.

    - 막상 100조 달성이라는 확정된 뉴스가 나오고 나면, 그동안 주식을 사서 차익을 노리던 투자자들이 이제 호재는 소멸했다고 판단해 매물을 쏟아내는 차익 실현 때문에 단기적으로 주가가 빠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2. 수급 및 기술적 요인: ETF 비중 조정 등

    ​- 실적 발표일 전후로 수급에 영향을 주는 기술적인 이슈들이 겹치기도 했습니다.

    - 대형 이벤트가 있는 시기에는 상장지수펀드(ETF)의 리밸런싱(비중 조절)이나 프로그램 매물 출회, 수급 공백 등이 맞물려 실적이 좋아도 주가가 일시적으로 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3. 주식시장의 냉정한 속성

    ​- 도박처럼 단순하게 이익은 상승, 적자면 하락으로 직관적으로 움직이면 좋겠지만, 주식은 시장이 예상했던 기대치(컨센서스)와 비교해서 움직입니다.

    - 예를 들어 시장은 110조 원까지도 보았는데 107조 원이네? 하고 눈높이를 더 높게 잡았다면, 실제 수치가 사상 최대라 할지라도 기대에 살짝 못 미쳤다는 이유로 매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 정리하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장세 속에서 부동산님 마음고생이 크실 것 같습니다.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이라는 펀더멘털 자체는 기업의 체력이 그만큼 강력하다는 증거이므로,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너무 마음 뺏기지 마시고 흐름을 조금 더 여유 있게 지켜보시고 성공투자 하시길 바래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많이 안타깝지만 사상최대 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했어도 당일 주가가 하락한 현상은 주식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투자 심리와 이미 주가에 호재가 선반영됐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과거 실적이 아니라 미래 기대감으로 움직여서, 이미 기대치만큼 올라있다면 뉴스 발표 당일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주식을 팔아 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즉 100조를 버는 호재가 미리 주가에 다 반영되었기 때문에 발표 날에는 오히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현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은 주식시장의 '선반영' 구조 때문에 일어납니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은 수개월 전부터 삼성전자가 이번 분기에 엄청난 돈을 벌 것이라고 이미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 기대감이 몇 달 동안 주가에 먼저 부합되어 가격을 미리 올려놓은 상태였습니다. 막상 당일에 100조 원을 넘겼다는 공식 발표가 나오면 시장에서는 호재가 실현되어 사라진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동안 주가가 오르기를 기다렸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발표 순간을 기회로 삼아 무더기로 주식을 팔아 이익을 챙깁니다.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미 이번 분기 실적이 아니라 내년 이후에도 이익이 계속 늘어날 수 있는지로 이동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기록하더라도 발표 당일 주가가 반드시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는 실적 자체보다 시장의 예상치가 향후 전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높은 실적이 주가에 반영됐다면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허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예상보다 좋은 실적과 긍정적인 전망이 제시되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실적의 절대 규모보다 시장 기대치를 얼마나 뛰어넘었는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가는 현재 이익보다 미래 이익과 시장의 기대 치를 먼저 선 반영 하기 때문 입니다.

    실적 발표 전에 100조원대 분기 매출이나 높은 이익 전망이 이미 주가에 반영 되었다면 실제 발표가 좋아도 기대 치를 넘지 못하면 차익 실현으로 하락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흔히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고 말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또한 외국인 수급, 반도체 가격 전망과 향 후 실적 가이던스도 더 중요하게 작용 합니다.

    이에 좋은실적이 바로 당일 주가 상승이 아닐 수도 있다는 의미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