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이 폭발해서 그대로 굳은 도시 있잖아요?
폼페이인가? 거기에서 화산 폭발로 인해 사람들이 다 죽고 원형 그대로 굳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용암에 녹지 않고 굳을 수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폼페이의 인간은 용암에 묻힌 것이 아닙니다.
화산재에 의해 묻히게 되었고 화산재가 암석이 되고, 화산재에 묻힌 인간은 부패하여 사라지고 빈 공간이 생긴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폼페이는 79년 8월 24일,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멸망한 고대 로마 도시입니다. 당시 폼페이에는 약 2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폭발로 인해 갑작스러운 화산재와 돌더미에 휩싸여 사망했습니다.
폼페이에서 발견된 사람들의 시신은 용암에 녹지 않고 굳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는 폼페이가 폭발 당시 용암에 직접 덮이지 않고, 화산재와 돌더미에 의해 덮인 상태에서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화산 폭발로 발생한 화산재는 매우 고온으로 가열되어 있지만, 용암과는 달리 액체 상태가 아닙니다. 따라서, 화산재에 의해 덮인 사람들은 화산재의 열로 인해 서서히 굳어져 사망하게 된 것입니다.
폼페이에서 발견된 사람들의 시신은 화산재의 열과 압력으로 인해 굳어진 석고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석고를 "폼페이인의 석고"라고 부릅니다. 폼페이인의 석고는 사람들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폼페이인의 석고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화산 폭발로 발생한 화산재와 돌더미가 폼페이를 덮습니다.
화산재와 돌더미의 열로 인해 사람들이 서서히 굳어집니다.
화산재와 돌더미가 퇴적되어 땅에 묻힙니다.
수천 년 후, 과학자들이 폼페이를 발굴합니다.
폼페이의 땅속에서 석고로 굳은 사람들의 시신이 발견됩니다.
폼페이인의 석고는 폼페이의 비극을 보여주는 동시에, 고대 로마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폼페이의 사람들이 굳은 이유는 용암이 굳기 전에 사람들이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폼페이는 화산재와 용암으로 뒤덮였습니다. 화산재와 용암의 온도는 매우 높았지만, 빨리 굳었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폭발로 인해 사망한 후, 화산재와 용암이 굳어지면서 사람들의 몸이 굳어 버린 것입니다
폼페이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폼페이는 용암이 아니라 화산재에 덮여 매몰된 것입니다. 베수비오스 화산이 분화할 때 날아온 고온의 화산재에 의해 도시 전체가 묻혀버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폼페이는 일종의 화산재로, 화산 폭발로 인해 분출되는 용암이 빠르게 냉각되어 형성됩니다. 폼페이는 대부분 공기 중의 기체와 함께 형성되며, 그 특징적인 거칠고 다공질적인 구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성질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폼페이가 굳어진 도시나 지형에서 인간이나 사물들이 원형 그대로 보존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용암이 아닌 화산재가 쌓인겁니다.
우선 가스로 질식하여 죽었고 그 후에 화산재가 시신을 덮은거죠. 그래서 그상태 그대로 시체는 썩고 그 모양의 틀이 된것입니다.
그후에 그 틀에 석고를 부어서 굳힌다음 틀을 떼어내니 사람, 가축들의 형상이 나온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