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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무희새22
고요한무희새2222.06.20

갑상선향진증약을 과다 복용하면 어찌되나요?

나이
5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갑상선약
기저질환
갑상선향진증

제가 갑상선향진증 인데요 4월에 거의 정상수치였는데 유지하기위해 2알반을 계속 먹으라네요 잘먹고 있는데 요즘들어 무기력하고 입맛도 없고 미식 거리기도 하고 약간 어지럽기도 매요ᆢ제가 생리가 끈어진지 4달정도 됐거든요ᆢ폐경인거 같아요~~왜 이렇게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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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1.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시는데 필요한 정도보다 과하게 복용할 경우 갑상선을 과하게 억제시켜 오히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무기력감, 미식거림, 어지럼증이 그로 인한 영향일 수 있으므로 주치의 선생님께 재차 진료를 보시고 약물 용량을 조절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2. 폐경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제 복용을 통해서 조절해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갑상선 항진증 약물을 정확히 무슨 약을 복용하는지 알 수 없지만 흔히 사용하는 메티마졸을 복용하신다면 이상반응으로 구역 구토감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약물 이상반응이 심하다면 재내원하시어 담당의사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은 갑상샘의 문제가 아닌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산부인과 방문을 통해 호르몬 요법 등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갑상선 수치를 보고 갑상선 약은 조절을 해줘야 합니다. 최근에 갑상선 기능이 오히려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여 검사를 해보고 약물을 줄여볼 필요도 있습니다. 만약 갑상선 검사는 이상이 없다면 폐경기 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으로 생각해도 되구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의사가 처방해준 용량과 용법으로 복용한다면 그것은 과다 복용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폐경기에는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상으로 현재 호소하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항진증과 별개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으며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증상을 설명하시고 폐경인지 확인 후 필요하다면 약을 복용하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과다복용하면 갑상선 호르몬을 과하게 억제해서 그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노화로 인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발생해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신체적 변화(화끈거림, 식은땀, 두근거림, 수면장애)와 심리적 변화(불안, 우울, 예민, 건망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수면,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받아들이세요. 주변과 대화를 충분히 하시고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의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호르몬치료는 득과 실이 있으므로 상담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