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령총의 기마 인물상은 신라시대 6세기 초 무렵으로 추정되는 왕릉급 무덤에서 출토되었습니다. 이 토기는 호화스러운 복식과 말갖춤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신라 계급 문화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뒤에 뿔 모양 장식이 있는 부분은 의식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장식이며, 신라인들이 죽은 자의 영혼을 하늘로 인도하려는 주술적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때문에 일반 생활용 토기와는 다르게 명기(명절 때나 제사 때 사용하는 특별한 토기)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