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제발 그만다니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청소년부 다니는 학생입니다 근데 교회라고 하면 되게 누구든지 받아줄거 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급을 나누는 문화가 있고 새로오신 사람에겐 거의 말도 안걸어요 심지어 받은돈의 10분의 1을 내라하고 그래서 교회 다니기 싫다고 부모님께 말하려하니 부모님이 7대 전부다 기독교라며 좋아하는게 보이고 오빠들도 진짜로 믿고있어요 근데 전 교회가 종말 싫어요 청소년부 에서도 교회 잘 안오고 분위기 망치는 애가 있는데 재미있다는 이유로 사랑받고 전 조용한 편이라 언니들이 눈치만 주는것도 싫어요 목사님도 늘 남을 까내리는 말투고 비 기독교인과 우리는 다르다 라는 분위기를 조성하는것도 싫고 소수의 인원에게 많은일을 시키는것도 싫어요 그거때문애 청소년부 전도사님과 아동부 전도사님도 떠났는데 이 교회를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다니시는 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이런 교회는 빨리 빠져 나오는 것이 맞습니다. 찾아보시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교회들도 많이 있습니다.

  • 제가 보기에 그런 목사라면 성경에도 인용된 눈먼 인도자 같네요.

    그리고 종교는 본인의 자유의지입니다.

    부모님들이 강요를 한다면 한손엔 칼을 들고 한손엔 코란을 든 이슬람교냐고 기독교 최대 적대 종교인 이슬람교와 비교를 해서 부모님들의 잘못을 깨닫게 해주세요.

    제 친구도 교회 가기 싫고 본인은 믿지도 않는데 부모님들이 자꾸 강요를 해서 이슬람교와 빗대면서 기독교도 이슬람교처럼 한손엔 칼 한손엔 성경이냐? 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니 강요를 안하더라네요.

    종교는 본인의 자유의사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나 글속 교회는 제가 보기에 교회라기보다는 종교를 이용하는 계급 사회 같네요.그런 교회라면 진짜 기독교가 종교인 분이라도 교회를 옮기라고 권하고 싶군요.

    현명하게 대처하셔서 종교의 자유를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좋게 이야기를 해도 통하지를 않는다면 그때는 과격하게 나가셔야 할수밖에 없어요. 강제로 개종시키고 말안들으면 죽이는 이슬람 과격 분자들도 아니고 왜 종교를 강요하냐고 대놓고 따지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그런 느낌을 받으셨고 집안이 전부 기독교 집안이라면 꼭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를 다니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쨋든 집안이 기독교집안이고 성인이 되고 독립을 하기 전까지는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를 다니거나

    다른 교회를 다니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됩니다.

  • 지금 겪고 있는 교회에 대한 불편함은 단순한 기분 문제가 아니라 사람과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상처받는 경험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보입니다.

    청소년부 안에서 친한 사람들끼리만 어울리고 조용한 사람은 눈치를 보게 되는 구조, 비기독교인과 선을 나누는 듯한 분위기, 특정 사람에게 일이 몰리는 상황은 누구라도 오래 있으면 지치기 쉬운 환경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앙 자체를 떠나서 “이 공동체가 나에게 건강한 공간인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 완전히 끊기보다는 참석 빈도를 줄이거나 잠시 쉬면서 감정을 정리해보는 방법도 있고, 부모님께는 교회를 싫어한다는 표현보다 청소년부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스트레스를 중심으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억지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무너질 정도로 힘든 환경인지 차분히 판단하는 것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겉돌거나 상처를 받는 것은 결코 개인의 성격적 결함이나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닙니다. 단지 해당 공동체의 문화와 현재 본인의 성향이 맞지 않을 뿐입니다.

    옷이 몸에 맞지 않을 때는 옷을 바꿔 입어야지, 무리하게 몸을 옷에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상황의 원인을 자신에게 돌리며 자책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 저의 집안 또한 기독교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 분이 있는 독실한 가정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대학시절 너무 많은 것에 실망하여 나가지 않고 있습니다. 주변의 상당한 압박과 눈치가 있지만 무시합니다. 교회의 기능이 다양하지만 교회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많다면 굳이 나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본인의 의향에 따라 결정하시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