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몽유병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어릴 때 부터 자다 일어나서 헛소리 하는 증상이 있었어요 벌떡 일어나서 소리를 지른다거나 험한말을 하기도 하고 학교 간다고 짐가방을 싸기도 했다고 들었어요 근데 나이를 먹고 나서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 쓰이는 일이 있는 시기에는 침대에서 자고 있다가 소파나 옷방에 가서 잔다던가, 다용도실 앞에 실내용 슬리퍼를 가져다 둔다거나, 세탁물을 걷는다거나 하는 증상을 한 일주일에서 한달가량 매일같이 보이고 주변에서 말을 걸어도 대답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이시간에 왜 옷을 걷냐고 물어보면 가디건이 덜 마를것 같아서 이런식으로요... 물론 그런 기억들은 아침에 깨보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아요 이것도 몽유병이라고 볼 수 있나요? 아 그리고 한 10년 정도 흔히 가위눌림이라고 하는 증상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때 심하게 나타난 적이 많은데 연관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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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간에 잠이 깨서, 멍하게 돌아다니고 (최소한 반응을 하고)
아침에 기억이 없다면, 비램수면 장애 (몽유병 등)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수면 클리닉 등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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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은 주로 비렘(non-REM) 수면 단계에서 발생하는 수면 장애로, 잠든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나서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질문자님의 증상은 몽유병의 전형적인 특징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점에서, 스트레스가 몽유병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밤에 일어나서 무의식적으로 특정 행동을 하고, 아침에 그 기억이 전혀 남아있지 않다는 점도 몽유병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가위눌림, 즉 수면 마비는 렘(REM) 수면 단계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몸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몽유병과는 다른 수면 장애이지만, 두 가지 모두 스트레스와 관련이 깊습니다. 스트레스가 가위눌림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처럼, 몽유병 증상도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가 두 가지 수면 장애를 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수면 클리닉이나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