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색깔의 정액 건강에 괜찮을까요?
23살 이후부터 2년간 계속 정액의 색깔이 누런색 입니다. 어느순간부터 누래졌고, 성관계는 따로 한적이 없습니다. 아픈 통증이 느껴지거나 피가섞여 나오거나 하진 않지만 알갱이? 가 섞여서 나오는 누런색 정액이 나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만약 검사해야하면 비뇨기과에서 어떤 항목을 검사해야할까요?
정액이 누런색으로 나온다고 하여서 반드시 문제가 있는 소견은 아닙니다. 정액이 체내에 오래 머무르게 되면 정자가 죽거나 하면서 정상적으로도 노랗게 보이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 편으로는 염증이 있고 그로 인한 염증 물질이 분비가 되면서 발생한 변화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때문에 해당 소견이 반복되고 문제가 있는지 우려스러우시다면 정액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비뇨의학과로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되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황색정액의 경우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변이 섞인 경우도 있으며 음식물 탈수 감염 염증등등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크게 문제가 없으며 환자분의 경우도 증상이 발현된지 2년이나 되었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비뇨기과 진료를 받으시면 되고 정액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그 전에 담당선생님이 알아서 검사에 대해서 권하고 설명을 하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특별한 문제소견은 아닙니다. 정액배출의 텀이 길어진다면 해당 양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 지속시에는 정액검사 시행해볼수는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비뇨의학과 내원 권유드립니다.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누런색의 정액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이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오래된 정액이 배출되는 경우로, 특히 오랫동안 사정하지 않거나 성관계가 없을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누런색은 일반적으로 감염이나 염증의 징후일 수 있는데, 특히 전립선, 정낭, 부고환 등의 염증이나 감염이 원인일 수 있어요.
알갱이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정액에 불순물이 포함된 것일 수 있으며, 이 경우도 염증이나 감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항목으로는 전립선염이나 부고환염, 성병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액 검사와 전립선액 검사, 그리고 필요 시 초음파나 다른 영상 검사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성병 검사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