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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2.02

여성의 폐암원인은 뭐가 있을까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얼마 전 학교급식 조리사 분들이 폐암에 걸렸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조리시 나오는 연기냄새, 세척할 때

왁스 등 암을 유발한다고 하던데,

주부들은 매일 주방에서 가스렌지 앞에서 살면서

연기마시고 삽니다.

직접적인 폐암의 원인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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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직접적인 폐암의 원인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지만 요리를 할 때에 발생하는 연기는 호흡기계에 영향을 주여 세포 분열 시 유전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암 세포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여성 폐암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비흡연 여성 폐암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바 없지만 간접 흡연, 대기오염, 라돈, 비소, 크로뮴 등이 가능한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요리할 때 생기는 그을음도 폐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집 안 환기에 유의해야 한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조리흄이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비흡연 여성들이 웍질 많이 하면서 기름이 가열될때 만들어지는 조리흄 때문에

    폐암 발생률이 높아요.

    환기가 중요하구요..

    가급적이면 고온에 튀기는 요리는 좋지 않아요.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흡연과 마찬가지로 조리시 나오는 연기도 폐암의 원인이 됩니다.

    집안에서 조리를 담당하시는 주부들의 경우 간접흡연 외에도 이러한 부분이 폐암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위험에 노출되어도 폐암이 안걸리는 분도 있습니다만 조리 전후로 환기를 꼭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단순히 주방의 가스렌지 앞에 산다고 하여 그것이 폐암의 원인이 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당시 조리사분의 경우

    조리 중에 발생하는 ‘조리흄’은 230도 이상 고온에서 기름을 가열할 때 지방 등의 분해로 배출되는 물질이다. 주로 기름을 사용해 튀김, 볶음, 구이 등을 조리할 때 발생한다.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섞여 있어 국제암연구소가 폐암의 위험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조리흄에 오래 노출되고 조리실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폐암의 발병 확률도 높아진다. 이씨 역시 학생들이 선호하는 튀김 등을 오랜 기간 만드는 과정에서 조리흄에 노출돼 폐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labor/994702.html

    와 같은 과정에 의해 암에 걸린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하게 집에서 조리하는 경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