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학생들만 들어오세요(공감하시는 분만 ㄱㄴ)

살다보니까 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저만 자살 하고 싶다는 생각드나요…? 사람들은 당연히 상담 받아봐라 전화로 도움 요청해라 어른들께 말해봐라 하시는데 사람들은 어차피 한명 죽어도 누군지 모를테고 죽어봤자 안타깝네 하고 끝나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고요 제 친구도 “하 자살 할까? ” 이러더라구요 그럼 저도 웃으면서 “ 야 나도 ㅜ” 라고 공감해주죠… 저는 자살이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쉽게 꺼내지 않는 편이에요. 가끔 너무 힘들고 진짜 죽을것 같을때 자살하고 싶단 말 많이 하거든요… 저는 제가 이 세상에 필요한 존재 같지도 않고요. 가끔가다 행복할때가 있는데 그게 오래 가는것도 아니고 그 잠깐인데 행복이라는건 세상에 왜 있는지도 모르겠고 제 잘못이지만 그냥 모든 세상이 너무 불공평 한것 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와 거의 증상 같은게 비슷하신편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말이 정말 어렵게 느껴지고 도움을 요청해봐라와 같은 말을 들을때마다 그게 쉬우면 내가 이지랄이겠냐 싶기도하고 저도 늘 ‘’나가 뒤져야겠다‘’는 말을 달고 사는정도가 아니라 제가 이멀 빼면 말이 사라지는 지경입니다 솔직하게 가족분 말고는 그렇게 지장이 없겠다 싶었는데 저도 가끔은 진짜 죽네사네 하는편입니다 아프다고 느끼고 밤에 오열해도 제가 변하는게 없고 내게 행복은 무엇인가가 궁금해지곤합니다 근데 일단 자신의 탓을 하지말고 종교가 있으시다면 그종교의 신을 원망해보세요 그러면 개인적으로 죄책감이 덜어지더라고요 아무나 붙잡고 욕을 하든 뭘하든 사연자님만 괜찮으면 됩니다 사연자님은 꼭 잘되실거고 앞으로 꽃길이 가득할것입니다 아니더라도 사연자님은 늘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는걸 기억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연자님이 아직 덜 빛나서 그런거죠 언젠가는 그누구보다 밝게 빛나는 한사람이 되어있을것입니다 

  • 행복감 이란건 금세 왔다가 사라집니다. 그게 행복의 구조입니다. 전문 용어로 기전, 메커니즘이라고 하는 데요. 님의 행복한 기분도 금방 바뀌지만 그 말은, 불쾌한 기분도 계속 되진 않는단 것입니다. 기분 전환 할 수 있습니다. 님이 좋아하는 취미로요. 게임 같은 것도 좋구요. 좋아하는 연예인 영상도 좋구요. 그렇게 기분과 감정을 바꿔가면서 살면 좋습니다. 그리고 님은 존재 자체로 누군가에게 삶의 이유가 됩니다. 바로 부모님 이죠.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지금 기분 전환 해보세요. 샤워를 하시고 커피나 음료수를 한잔 해보세요. 훨씬 달라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