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의 경우 한번 대출 받을 경우 대출 기간동안 금리가 고정되는 조건이고, 변동금리의 경우 기준금리(코픽스 등)에 따라 변동주기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는 금리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상기에는 고정금리가, 금리인하기에는 변동금리가 유리하며, 현 시점의 경우 금리인상기임에 따라 고정금리가 상대적으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 재직중이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가급적이면 유리한 방향으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전 지난 3월부터 대출금리를 모두 고정금리로 하시라고 안내를 드렸었는데 사실 유동성이 크게 유통되면서 지금의 상황은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했던 순간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현재 내년중반까지 금리가 상승하고 2024년부터는 금리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 대출을 받으신다면 다음과 같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1년 고정금리 대출

• 1년 만기 도래시 3개월물 변동금리로 연장

그런데 대출을 받으시는 시점에 금리를 선택하시게 된다면 중도에 '변동과 고정'을 변환해서 이용하실 수는 없습니다. 정말 본부의 승인을 받아서 운용을 하기는 하나 대부분은 거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을 받는 시점에 가장 좋은 선택을 하시는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앞으로 금리가 인상될 확률이 상당하고

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올라갈 경우에는 고정금리가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만 금리인하가능성 및 상승폭 등이

제한될 경우에는 변동금리가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보통은 고정금리가 변동금리에 비하여 이자율이 높기 때문에

신중하게 공부후에 결정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정금리는 현재처럼 기준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을 때에는 이자율이 고정적이라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고정 혹은 금리 하락기에는 변동금리보다 이자를 더욱 부담해야 합니다. 또한 대출계약 시점에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약 1% 가량 이자가 높게 산출되기 때문에 이자 부담이 더욱 큽니다.

고정금리에는 금리변동 리스크가 이미 포함돼 있습니다. 2~3년 고금리가 계속된다면 고정금리가 더 낫겠고 그렇지 않다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게 합리적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