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유전자 발현에도 가족력이 있을수 있나요?
유전자는 발현 시스템을 통해서 전등처럼 필요할때 키고 불필요할때는 끄는데 유전자 발현 조절에도 가족력이라는게 있나요? 원래 가족력이라고 하면 유전자의 구조(염기서열)을 받는데..
유전자 발현에도 가족력이 있나요? 발현 시작 타이밍이라던가 한번 발현량이라던가..
예를들어 노화유전자가 대부분 사람에게 평균 50대부터 발현된다고 하였을때
어떤 부모가 특이하게 60대에 발현되었다고 하였을때 자식도 남들보다 늦게 60대에 발현되기 시작할수 있나요?
또다른 예로는 청소년의 2차성징 시작시기
대부분 아이는 13살에 시작한다고 하였을때
어떠한 부모가 늦은 16살때 시작했다고 하였을때 자식도 정확하진 않겠지만 또래보다 늦게 16살 가까이에서 시작하기도 하나요?
허나 이런 개인의 차이를 유전자에 차이라고 볼수 있나요? 돌연변이가 있다거나? 단순히 개인의 차이일까요? 타이밍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유전자가 정상 발현 작동 하는데 유전자가 완전히 동일해도 이런 현상은 생길수 있을거 같긴 한데..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유전자 발현은 생물학적 현상으로서 유전자의 정보가 담겨있는 염기서열이 실제 단백질로 번역되어 기능하도록 동작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발현은 유전자의 정보가 적절한 시기와 조건에서 활성화되어 특정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발현은 개인의 유전자와 그 환경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됩니다.
가족력은 주로 염기서열의 유전 정보에 대한 것으로, 유전자 발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즉, 특정 유전자의 염기서열이 부모로부터 자식에게 전달되더라도, 그 자체로 유전자의 발현 타이밍이나 발현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유전자 발현은 복잡한 네트워크와 조절 시스템에 의해 제어되기 때문에, 개인의 유전적인 차이에 따라 발현 시점이나 발현량에 약간의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은 환경 요인과 상호작용하여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화유전자가 대부분 평균 50대에 발현된다고 가정해봅시다. 어떤 부모가 특이하게 60대에 발현되었다고 해도, 자식이 무조건 60대에 발현되기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마다 환경적 요소, 유전적 요소, 생활 습관 등에 의해 발현에 변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청소년의 2차성징 시작시기 역시 똑같습니다. 대부분 아이들이 13살에 시작한다고 하지만, 어떤 부모가 늦은 16살때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자식이 정확히 16살에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시 말해, 같은 유전자를 가진 두 사람이더라도 환경적, 생리적 요소에 따라 발현에 변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유전자 돌연변이와 연결되어 있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개인의 차이와 환경 요소로 설명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를 단순히 개인의 차이로 볼 수 있고,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어야만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으로 동일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발현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