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생기는 이유는 계절마다 받아들이는 태양열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손전등을 하얀 종이 위에 똑바로 비추면 밝고 전등의 열이 많이 전달되지만, 비스듬하게 비추면 넓게 퍼지면서 밝기가 흐려지고 전등의 열도 적게 전달된다.
지구는 가만히 있지 않고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태양열을 받기 때문에 지역마다 받는 양에 차이가 생긴다. 즉, 우리나라는 1년 중 1/4 정도는 태양의 고도가 높아 여름이 되고(6월~8월), 1/4 정도는 태양의 고도가 낮아(12월~2월) 겨울이 된다. 그리고 봄과 가을은 당연히 그 사이의 각도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계절이 바뀌는 이유는 지구의 자전축이 지구의 공전궤도면과 수직하게 서있지 않고 기울어진 채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진 채로 공전하며 남반구가 태양과 가깝게 놓이게 되면 여름, 가장 멀게 놓이게 되면 겨울, 그 중간을 봄과 가을을 맞이합니다. 태양 에너지를 많이 받아 온도가 높아져 뜨거워지는 여름, 태양 에너지를 적게 받아 온도가 떨어져 추워지는 겨울 등으로 계절성이 나타나는 것이죠. 봄과 가을은 여름과 겨울의 중간 계절로 정의하였기 때문에 짧은 것이 맞습니다. 현재 가을이며, 가을 날씨를 짧게 나마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