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비르
퇴근할때만 차 얻어타는데 카풀비용 고민입니다.
현장일 하는데 출근할때는 중간에 만나서 회사차 타고가고요 퇴근할때만 같이일하는 반장님이 자기랑 같은 구에사니까 가는길에 내려준다고 태워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거기 내리면 집까지 지하철 3정거장 입니다. 그리고 회사차로가면 집까지 5정거장 입디다. 시간상으로는 빠른길로가서 평균 40분 정도? 이득이더라고요. 차비드는건 똑같지만 그래도 이것도 카풀이라면 카풀인데 드리는게 맞겠죠? 퇴근할때 3명이 타고가고 거리는 네이버 검색하니 22분 14km 입니다. 한달 20일 출근이라치면 얼마나 드려야 하는건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카풀을 할 때는 어찌 되었는 뭔가 정산을 해드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세하게 시간이나 거리 등을 따져서 계산을 해주기 보다는 2만원 이든 3만원 이든 정액으로 매달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작은 금액이라도 성의를 보여 주시는게 반장님한테도 좋을 듯 하구요.
제 생각에는 퇴근 때만 태워주신다면 작은 성의 정도로 카풀비를 드리는 것이 보통 좋습니다. 14km 정도 거리라면 한 달 2~5만 원 정도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금 대신 가끔 커피나 간식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처음에 “카풀비 조금 드릴까요?”라고 가볍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그렇게 호의를 베푸시는 분이시라면 돈은 절대 안 받으실 것 같습니다. 같이 일하시니까 기회되실때 커피를 사신다거나 점심을 사셔서 고마움을 표시하시는 것이 더 좋아보이네요~
40분절감, 하루당 유류비 감가상각비 (요즘 시국 미친 기름값 반영) 대략 하루당 2800~3500원이라는 계산이 나오므로
5만원선이 적절해보입니다. 현금으로 드리면 부담가지지 말라고 안받으시겠다고 하실 수 있는데, 4만원 정도되는 기프트콘을 드리며, 늘 감사하다고 드리는게 경험상 효과가 가장 좋았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 딱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몇 가지 기준을 두고 생각해보면 편합니다. 우선 주행 거리 14km에 한 달 20일이면 총 280km 정도인데, 요즘 연비를 생각했을 때 기름값만 따지면 한 달에 3~4만 원 내외가 나옵니다. 하지만 세 명이서 같이 타는 상황이고 반장님도 어차피 본인 집으로 가시는 길에 내려주시는 거라, 너무 정식 카풀처럼 비용을 계산하기보다는 성의를 표시하는 정도로 접근하는 게 자연스러울 수 있어요.
한 달에 5만 원 정도를 현금으로 드리거나, 혹은 그 금액에 맞춰 주유권을 선물해 드리는 것이 가장 무난한 방법입니다. 만약 돈으로 드리는 게 너무 딱딱하게 느껴지거나 반장님이 거절하실 것 같다면, 출근할 때나 퇴근할 때 종종 커피나 간식을 챙겨드리는 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제일 중요한 건 금액의 액수보다도 반장님의 배려 덕분에 편하게 퇴근한다는 고마운 마음이 잘 전달되는 것이니, 가볍게 식사를 한 번 대접하거나 정기적으로 작은 성의를 표해보는 건 어떨까요?
근데 거리가 먼거라면 몰라도 지하철로 5정거장 이면 진짜 거기서 거기인 거리인데요 1시간 2시간 거리도 아니고요
저 같으면 괜찮다고 하고 지하철이나 버스 타고 다닐거 같습니다 물론 얼마 드린다는 생각까지 하시는거 보면
된 분은 맞으시지만 이게 돈을 주고 얻어 타고 하는거 보다는 속편하게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