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밤에 소리가 크게 들리는 건 실제로 공기의 온도 차이 때문인데,
먼저 소리가 휘는 현상이에요. 낮에는 땅이 햇볕에 데워져 지면 근처 공기가 따듯하고 위로 갈 수록 차가워져요. 소리는 따뜻한 쪽에서 차가운 쪽으로 휘는 성질이 있어서, 낮에는 소리가 위로 휘어 하는ㄹ로 흩어져요.
그런데 밤에는 반대로 땅이 식어 지면 공기가 차갑고 위쪽이 상대적으로 따뜻해지죠. 그러면 소리가 아래로 휘어서 땅을 따라 멀리까지 전해져요. 그래서 멀리서 나는 소리도 밤에 또렷하게 들리는거에요
그래서 이런말도 있죠 낮말은 쥐가 듣고 밤말은 새가 듣는다. ㅎ_ㅎ
그리고 배경 소음 떄문도 있는데, 밤에는 주변이 조용해져서 작은 소리도 도드라져요. 낮은 온갖소음에 묻히던 소리가 밤엔 선명하게 들리는거죠. :)